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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신종MMF ‘인기폭발’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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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0-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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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이 지난 6월14일부터 판매한 삼성투신의 신종MMF가 발매 100일만에 4000억원을 돌파하는 실적을 거뒀다.

신종 MMF는 기업 및 기관고객들의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상품으로 하루만 맡겨도 년 4.2% 이상을 지급하는 초단기 금융상품이다. 은행의 MMDA와는 경쟁 관계에 있다.

조흥은행은 개인고객들의 호응으로 예상외로 판매액이 증가하자 판매 목표를 당초 5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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