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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기업 환리스크 전산관리 서비스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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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0-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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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최근 기업들이 안정된 환율로 저금리 자금 조달이 가능한 외화대출을 선호함에 따라 환리스크에 노출돼 있는 기업들의 재무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환리스크 전산관리 서비스를 1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환리스크 관리 전산시스템은 기업이 외화대출을 받은 시점의 환율과 매일의 최종 환율을 비교해 일정 폭 이상 환율상승시 은행이 기업에게 환율변동 사항을 자동 통지함으로써 기업이 선물환 헤징 또는 원화대출 전환 등의 방법으로 환율 상승에 따른 환리스크를 최소한으로 경감할 수 있도록 전산관리해 주는 환율자동관리 시스템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환리스크 관리 전산시스템은 이미 외화대출을 받은 기존고객은 물론 향후 신규 외화대출을 받는 모든 기업고객에게 적용해 고객에게는 환리스크 관리와 안정된 저금리 외화대출을 편안하게 수혜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또 "은행도 환율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신용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어 고객과 은행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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