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 가계대출 연체율 1%대 돌파

박준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10-08 10:3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9월말 시중은행별 가계대출 연체율이 대부분 1%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말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지난 6월말에 비해 최고 70%까지 상승하며 1%대로 대거 올라섰다.

한미은행의 경우 연체율이 지난 6월말 0.91%에서 9월말 1.24%로 상승했으나 작년 연말과 3월의 1.33%와 1.29%에 비해서는 낮아졌다.

우리은행은 9월말 연체율이 1.09%로 6월말의 0.63%에 비해 73%나 상승했으며 3월말의 0.98%에 비해서도 상당폭 올랐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도 각각 1.10%와 1.0%(잠정)로 6월말의 0.75%와 0.65%보다 훌쩍 뛰어 1%대로 올라섰다.

조흥은행과 외환은행은 각각 1.07%와 1.0%로 6월말의 0.72%, 0.9%에 비해 역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은행은 0.88%로 6월말 0.67%에 비해서는 상승했지만 다른 은행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었다.

국민은행은 연체율이 6월말의 1.89%보다 소폭 높아질 것으로 추정됐으며 제일은행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