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는 중국금융 전문 웹페이지에 중국의 금융시장 및 거시경제와 관련된 뉴스를 매일 게시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해설과 심층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 10년간의 중국 거시경제지표를 비롯한 금리, 환율, 주가 등 금융관련 모든 통계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게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중화경제권의 금융시장 지표들도 동시에 제공하는 한편 이들 국가의 주요 금융기관 홈페이지와도 직접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중국 금융관련 법규, 중국에 진출한 국내의 금융기관 현황, 중국내 금융업 진출과 금융거래관련 일반상식 정보 등도 소개한다.
국제금융센터는 중국금융 전문 웹페이지를 11월부터는 일반에게도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창록 소장은 `이 웹페이지는 중국에 진출하려는 금융기관과 중국에서 영업을 하는 한국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 현지에서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