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한기철 우리금융지주회사 상무<사진 왼쪽>를 선임했다. 한이사는 4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회계학과와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이사는 지난 67년 상업은행 입행한 이후 옛 한빛은행 싱가폴지점장, 외환금융부장 등을 거친 국제금융통이다. 이후 지난해 6월부터는 우리금융지주회사 상무로 재직중이다.
한편 광주은행도 임시 주주총회을 통해 신임 사외이사에 손태호 우리금융지주회사 상무<사진 오른쪽>를 선임했다. 손이사는 49년생으로 지난 75년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한 뒤 한국투자금융㈜ 입사했고 하나은행 상무이사를 역임하다 지난해부터 우리금융지주회사 상무를 담당하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