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대상 채권은 기업은행의 상각채권 6130억원 규모와 기은SPC의 후순위채 2557억원 규모다. 기업은행 보유 상각채권은 개인채권 1521억원, 법인채권 4609억원으로 총 6130억원이다. 또한 후순위채로 편입돼 있는 기은 SPC채권은 특별채권 176억원과 일반채권 2280억원으로 2557억원 규모다.
이번 기업은행 부실채권 매각주간사로는 삼정 KPM G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은 12일 매각자산정보를 배부할 계획이다. 입찰 기일은 내달 10일이며 다음날인 11일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