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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하나은행 건전성등급 하향 가능성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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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8-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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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하나-서울은행 합병 가능성으로 하나은행의 재무건전성 등급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22일 밝혔다.

무디스는 하나은행이 서울은행과 합병할 경우 중기적인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기는 하지만 서울은행의 상대적으로 약한 재무 펀더멘탈을 반영할 경우 신용위험은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무디스는 하나은행의 재무건전성 등급을 현재 "D"로 부여하고 있다. 무디스는 그러나 합병으로 인해 하나은행의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반면 서울은행의 경우 하나은행과의 합병으로 신용등급과 재무건전성 등급을 모두 상향조정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무디스는 밝혔다.

서울은행의 선순위채/후순위채 신용등급은 현재 "Baa3/Ba1"이며 재무건전성 등급은 "E+"를 부여받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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