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매하는 프로비즈 론은 전문직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업종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6개월내 연체가 없는 고객에게 사업기간에 따라 사업기간이 3년 미만인 경우 최고 5000만원,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1억원까지 신용으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대출 취급시 제출하는 증빙서류를 자격증사본, 개인사업자 등록증 사본으로 간소화하여 고객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출금리는 원화대출기준금리보다 0.5% 우대한 8.5% 수준이지만 9월부터는 변동금리 선택도 가능하다.
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전문직 개인사업자는 감정평가사, 변호사, 변리사, 법무사, 행정서사, 공인노무사, 손해사정인, 공인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기술사, 건축사, 도선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16개 업종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