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관계자는 18일 `주5일근무제에 대한 사내 설문조사결과 전체 직원의 79%가 찬성의사를 밝혀 현재 노사가 협의중`며 `협의가 끝나는대로 실시할 예정이므로 빠르면 내달부터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주5일근무제에 대한 정부법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서 관련 법안이 확정될 때까지는 지점당 최소인원의 근무자를 배치, 토요일에도 고객을 위한 입출금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