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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금고 끝내 파산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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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7 21:41

동화리스도 등록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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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신용금고가 직원들의 회사 살리기 운동에도 불구 끝내 파산절차를 밟게 됐다.

금융감독위원회는 현재 영업정지 중인 오렌지금고에 대해 공개매각을 통한 자산·부채 계약이전(P&A)을 추진했으나 인수자가 없어 15일자로 영업인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오렌지금고는 관할법원의 파산선고를 받아 파산절차를 밟게 된다. 또 오렌지금고의 채권자 등은 파산재단에 대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오렌지금고의 예금거래자에 대해 오는 29일부터 예금을 대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오렌지금고의 영업인가 취소로 신용금고수는 2000년말 146개에서 128개로 감소했으며, 현재 영업정지 중인 서울·경기 해동금고가 추가로 파산절차를 밟을 경우 금고수는 126개로 줄어들게 된다.

한편 금감위는 자산·부채를 썬캐피탈로 양도하고 청산절차를 진행 중인 동화리스금융에 대해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을 말소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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