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CEO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보험선진국의 보험사들은 보험사기 적발 및 방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비용과 노력을 투자해 보험사기 방지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국내 보험업계도 보험사기를 유발할 수 있는 상품을 제한하거나 보험사기적발시스템의 활용, 보험사기 특별조사팀 운영 등의 형태로 보험사기를 적발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보험사기적발시스템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