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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황>조정양상…하룻만에 다시 내림세로

유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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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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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전강후약 양상을 보이며 반등하룻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인은 나홀로 매수에 나섰지만 장후반 기관과 개인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늘려 지수는 590선에 머물렀다.

3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5.20포인트 떨어져 591.34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9867만주와 2조418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소 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 상승소식과 함께 오름세로 출발했다. 장초반 외인들은 개인들이 쏟아내는 매물을 받아내며 지수 607선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오후들어 기관들도 순매도로 돌아서고 선물시장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출회된 프로그램 매도물량도 늘어나 지수는 내림세로 반전됐다.

외인은 770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434억원과 15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철강금속(-9.35%) 건설(-6.20%)등은 업종지수가 큰폭으로 내렸고 종합금융(+3.73%) 전기가스(+1.76%) 음식료품(+1.49%)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삼성전자(+4500원) 한국전력(+450원)등은 주가가 올랐고 한국통신공사(-2900원) SK텔레콤(-4000원) 포항제철(-11900원) 삼성전기(-400원)등은 주가가 떨어졌다.

합병추진 합의서를 발표한 국민은행(-100원) 주택은행(-550원)은 주가가 떨어졌다. 현대건설(-115원)은 6866만주가 거래되며 활발한 매매를 보였지만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33개 포함 421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등 394개였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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