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증권은 21일 기업탐방 보고서에서 풍산이 자회사인 풍산정밀(자본금 122억원,풍산 지분율 80.5%)을 빠르면 연말,늦어도 내년초까지 코스닥시장에 등록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등록후 풍산은 대규모 평가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풍산정밀은 등록에 앞서 회사명의 변경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최상규 현대투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풍산은 올해 영업실적 호전으로 사상최대의 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동안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던 미국 현지법인인 PMX도 경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은 점을 감안할 때 풍산의 현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매수(적정주가 1만2천500원 안팎)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