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 보험사들이 일회성 캠페인으로 끝났던 무상점검서비스를 연중서비스로 시행할 뿐만 아니라 점검항목도 벨트, 오일, 차량상태 등 20여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어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수고객에게는 무상점검 외에 표준정비 및 부품수가 기준에 의한 정비할인, 자동차 부품 및 용품 할인, 중고차 판매대행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현대에서 자동차 소유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동차를 관리함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믿을 수 있는 정비업체를 단골로 거래하고 싶다`인 것에 착안해 실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현대 및 기아차A/S 지정점과 자동차 사고처리업체 중 검증을 거친 우수정비업체 200여개를 지정, 고객에게 신뢰감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는 이를 6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현대해상 홈페이지(www.hdinsurance.co.kr)나 유선(02-732-5656)으로 신청을 하면 가까운 제휴 정비업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은 앞으로 이번에 구축된 제휴정비업체를 확대개편해 무상점검, 정비 및 부품, 할인서비스는 물론 정기검사, 응급조치, 폐차 등 자동차 등록에서 폐차까지 일생관리 종합토털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