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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시장 시황 > 내림세로 돌아서…시장 기능 거의 상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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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6-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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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은 7일 급등세를 보인 거래소와 코스닥 등 양대 시장과는 달리 하락세로 돌아섰다.

제3시장은 이날 개장 초반 급등세로 출발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내림세로 돌아서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이에 따라 제3시장 전체 58개 지정종목들의 가중 주가평균은 4천697원으로 5일에 비해 16원(0.35%) 내렸다.

오른 종목은 24개에 그친 반면 내린 종목은 29개에 달했으며 보합이 2개 종목이었 고 3개 종목은 거래되지 않았다.

거래량은 50만주, 거래대금은 11억3천만원으로 거래 규모가 다소 늘어났으나 시장으로서의 기능은 거의 상실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인사이드유가 172% 올라 주가 상승률 최고를 기록했으며 인터넷 금융업체인 이티즌도 60% 올랐다.

그러나 5일 2천% 이상 폭등한 유아 의류업체 꼬까방은 다시 46% 떨어지면서 주가 하락률 최고를 기록했다.

이선희 3S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제3시장은 제도적 보완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제한된 거래 속에 소폭의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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