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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채 3480억원 추가 매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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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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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신은 13일 내년 3월까지 코스닥등록을 통한 민영화를 목표로 대대적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5명인 등기이사를 김종환(金鍾煥)사장과 최병만(崔炳萬) 상무 등 2명과 6명의 사외이사체제로 개편하고 현재 상무직급인 본부장들을 등기이사가 아닌 집행이사로 직급을 조정했다.

또 임원들은 물론 부서장급인 1,2급 전원을 퇴사시키고 계약직으로 재임용하기로 하고 부서장급 직책도 대폭 축소키로 했다.

특히 경영진 및 조직개편과 함께 공공자금의 빠른 상환을 위해 경영을 조기정상화시킨 뒤 내년 3월까지 코스닥등록을 통한 민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대한투신은 3급(과장급) 이하 직원에 대해서도 능력과 생산성제고를 위해 현재 펀드매니저에 대해서만 실시중인 연봉제를 확대실시키로 하는 한편 14일까지 직원들로부터 명예퇴직신청을 받기로 했다.

또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컴플라이언스 전문가 등 전문인력을 외국투신 등 금융기관에서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가중에서 공모, 운영능력 및 경영전반에 걸친 투명성을 강화키로 했다.

김종환 사장은 “내년 3월 이전에 코스닥등록을 성사시키고 동시에 현재 진행중인 외자유치협상 등을 통해 민영화를 달성, 투입될 공공자금을 내년 3월까지 상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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