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종금, 4천만불 외자유치 추진

신익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9 15:00

보스톤은행 CB인수 방식…바클레이즈 지분도 인수

한국종금이 대주주인 보스톤은행으로부터 4천만달러의 외자도입을 추진중이다. 보스톤측은 이와 함께 장기 영업자금으로 상당액을 지원할 계획이며 바클레이즈의 지분 17.5%를 추가로 인수하는 방안까지 고려중이어서 1대주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한국종금 고위 관계자는 26일 “17.5%의 지분을 가진 보스톤은행으로부터 4천만달러의 외자도입을 추진중”이라며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빠르면 이번주 중 최종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보스톤은행은 한국종금에서 발행하는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형태로 4천만달러를 지원하게 되며 장기 영업자금 명목으로 상당액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스톤측은 특히 바클레이즈가 보유한 17.5%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는 방안을 놓고 내부 검토작업에 착수했다. 바클레이즈는 장기 경영전략상 도메스틱 비즈니스쪽에 치중한다는 전략을 정하고 이미 해외 비즈니스와 관련한 지분을 회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스톤이 바클레이즈의 지분을 인수하게 되면 현재 보유한 17.5%의 지분과 함께 총 35%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게 돼 22.8%의 지분을 보유한 대우그룹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한국종금 1대주주로 부상하게 된다. 대우그룹은 그룹 구조조정 차원에서 한국종금 지분 22.8% 중 16%를 정부에 담보로 제공한 상태다.

한국종금측은 이미 외자유치와 관련된 부분은 상당부분 의견 접근을 본 상황이어서 빠르면 이번주 중 공식 발표를 예정하고 있으며 보스톤은행이 추진하는 바클레이즈의 지분 인수와 관련해서는 아직 보스톤측의 검토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종금은 종금업계 최초로 자본금 1백억원의 투자신탁 운용회사 설립을 선언하고 펀드매니저를 영입하는등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1/4분기에만 5백21억원의 수익을 냈고 BIS비율은 12.4%를 기록중이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유승운 스톤브릿지 대표, 반기 최대 실적…펀드 결성·회수 가속 [VC 2026 하반기 프리뷰 (3)]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가 펀드 회수 성과를 바탕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하반기에도 IPO·M&A 등 포트폴리오 회수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AI·딥테크 등 강점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23일 VC업계에 따르면, 스톤브 2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3 이은배 하나에프앤아이 대표, 상반기 부동산 침체에 순익 감소…선별투자에 무게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하나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부동산 거래 위축에 따른 회수 성과 부진으로 순익이 다소 줄다.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기존 매입한 부실 채권의 회수가 늦어진 영향이다.올해 하나에프앤아이는 회수 지연 자산 대신 우량 자산을 채워넣는 자산 리벨런싱에 집중할 방침이다. 좋은 매물을 적정 가격에 낙찰 받은 후 회수를 통해 이익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순익은 108억원으로 전년동기(307억원) 대비 64.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96억원) 대비 83.2% 감소했다.분기별로는 1분기 101억원, 2분기 8억원이다. 상반기 세전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