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투신사 지점장 출신이 금고 샀다’

이동규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0-09 12:09

현대투신 출신 두명, 부천 부일금고 전격 인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부천의 부일상호신용금고를 현대투자신탁증권 지점장 출신들이 공동으로 인수해 화제.

인수계약인은 박종호 대표이사(목동 제2지점장), 이병용 상무(전주 지점장), 김종생 이사(법인 영업부장)등 3명이다.

금고 인수계약은 지난 5월31일 체결됐다. 매각대금은 총 12억원이며 현금으로 12억3천만원을 우선 증자하고 이달중 부동산으로 45억원을 추가 증자할 계획이다. 부일금고는 지난 5월말 현재 수신 7백억원, 여신 6백억원으로 부천에서는 중형사 중의 하나.

박 신임사장은 50년 전남 함평태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조선대 정외과를 나온 후 서울은행에 입행하면서 금융계에 발을 들였다. 한신증권, 국민투신(現현대투신)의 일선 지점장 역을 거치는등 금융계에 27년간을 몸담은 금융통. 탁월한 리더쉽이 돋보이는 소신파. 부인 유광순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 李 신임상무는 52년 전북 고창출신으로 지난 15년간 현대투신 영업부서에만 근무해온 영업통. 대인관계가 넓고 원만하다는 평. 부인 조순자씨와 1남1녀.



이동규 기자 LL@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HVDC 포설선 건조에 3458억 투자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