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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충남 첫 매장 ‘신세계 천안아산점’ 오픈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8 11:25

충북 이어 충청권 거점 확대
프리 오픈 8일간 목표 매출 197% 달성

무신사 스탠다드가 신세계 천안아산점에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 스탠다드가 신세계 천안아산점에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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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가 충남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충청권 영업망 확대에 나선다. 정식 개점에 앞서 진행한 프리오픈 기간 매출이 당초 목표치를 웃돌면서 천안·아산 지역에서의 수요도 확인했다.

무신사가 전개하는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18일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 신규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천안 지역 첫 매장이자 충남 1호점이다. 기존 충북 매장에 이어 충남까지 진출하면서 충청권 내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게 됐다.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맨·우먼 라인의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을 비롯해 뷰티와 홈 카테고리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천안종합버스터미널과 연결돼 있으며 천안과 아산을 아우르는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천안뿐 아니라 아산 등 인접 지역 고객까지 신규 매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보고 있다.

정식 개점에 앞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프리오픈에서는 당초 설정한 매출 목표치를 넘어섰다. 무신사는 프리오픈 기간 실적을 바탕으로 충남 지역의 오프라인 수요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충남 첫 진출을 기념한 지역 연계 행사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 천안 지역 브랜드 ‘할머니 학화호도과자’의 흑임자맛 제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무신사 매거진에서 ‘천안’ 또는 ‘천안아산’을 활용한 댓글을 작성한 뒤 매장에서 인증하면 리유저블 백을 제공한다.

오픈 당일에는 약 30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한 ‘슈퍼백’을 4만9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 즉시 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정식 오픈에 앞서 진행한 프리오픈을 통해 충남권 고객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충남 첫 매장을 시작으로 충청권 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는 지난 8일 서울 명동에 무신사 스탠다드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명동역과 인접한 핵심 쇼핑 거리인 명동8길에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으로, 1층부터 4층까지 약 500평 규모로 조성돼 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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