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층간소음 기술 '안울림R' 개발…국토부 인증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31 11:19

안울림R 바닥구조 이미지.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안울림R 바닥구조 이미지.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송치영)가 리모델링 아파트의 구조적 제약을 고려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AnwoollimR(안울림R)'을 개발했다.

31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안울림R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인증'을 획득했다. 리모델링 분야에서 해당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 최초다.

◇ 바닥·천장 구조 개선…천장고 손실 최소화

공동주택 리모델링은 기존 골조를 활용하기 때문에 신축보다 바닥 구조를 변경하는 데 제약이 있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 두께를 늘릴 경우 실내 천장고가 낮아질 수 있어 소음 저감과 공간 확보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안울림R은 바닥과 천장 구조를 개선해 이 같은 문제를 보완했다. 기존 공간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충격음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인시험기관의 성능 측정 결과 중량충격음 3등급, 경량충격음 1등급을 받아 신축 공동주택에 적용되는 층간소음 법적 기준을 충족했다. 중량충격음은 어린이가 뛰거나 걷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리, 경량충격음은 장난감 등 가벼운 물건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소리를 평가하며 숫자가 낮을수록 소음 차단 성능이 높다.

◇ 신축 이어 리모델링까지 층간소음 기술 확대

이번 성능 검증을 바탕으로 '안울림R'은 국토교통부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인증을 획득했다.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는 공동주택 시공 이후 실제 현장에서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측정해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다. 리모델링 사업은 의무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포스코이앤씨는 기술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인증 절차를 거쳤다.

포스코이앤씨는 기존 신축 공동주택용 'Anwoollim(안울림)'과 'AnwoollimP(안울림P)'에 이어 안울림R을 개발하면서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리모델링 분야까지 확대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안울림R은 천장고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개발한 기술"이라며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버거킹, 자립준비청년 사회 진출·경제적 자립 지원 버거킹 운영사인 비케이알(BKR)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2026 버거킹 자립준비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비케이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스탠바이 유(Stand By Y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객과 지역사회 구성원, 임직원 등 우리 곁의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든든한 존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비케이알의 사회공헌활동이다.비케이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 2 대우건설, AI·로봇에 오감 마케팅까지…푸르지오 커뮤니티 혁신 대우건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향기 등 첨단 기술과 감성 콘텐츠를 결합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인다.대우건설은 AI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엑스와이지(XYZ), 공간 향기 솔루션 기업 딥센트(DeepScent)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르지오 커뮤니티 시설에 새로운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파트 커뮤니티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시설 규모와 종류를 넘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경험으로 확대되는 데 맞춰 추진됐다.대우건설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커뮤니티 시설의 운영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향기 콘텐츠를 더해 입주민의 감성적인 공간 경험까지 강화할 계획이다.먼저 대우건 3 호반건설, K-디자인 어워드·굿디자인 코리아 수상…조경 경쟁력 입증 호반건설이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공동주택 조경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호반건설은 ‘K-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조경 특화시설 3개 작품이 모두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가운데 ‘호반써밋 라프리미어’의 티하우스 ‘플로팅 하우스’는 ‘2026 굿디자인 코리아’에서도 공간·환경디자인 분야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K-디자인 어워드는 공간 디자인의 완성도와 차별성 등을 평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굿디자인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인증제도로, 상품의 디자인과 기능·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디자인을 선정한다.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