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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우수인증설계사, 보험판매 신뢰제고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18 00:00

시행 9년 2만6591명 배출…5년 이상 5200명

GA 우수인증설계사, 보험판매 신뢰제고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보험GA협회가 운영하는‘GA 우수인증설계사 제도’가 시행 9년 만에 보험설계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보여주는 GA업계의 대표 인증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17일 GA업계에 따르면, 보험GA협회는 2026년도 GA 우수인증설계사로 총 2만6591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5년 이상 연속으로 우수인증을 받은 설계사에 주어지는 GA명장도 5200명을 배출했다.

보험GA협회 관계자는 "보험상품 비교와 가입 절차가 디지털화되고 소비자가 접할 수 있는 정보가 많아질수록 고객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돕는 설계사의 전문적인 판단과 상담 역량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우수인증설계사는 고객이 수많은 보험상품과 판매채널 가운데 믿을 만한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GA 우수인증설계사는 동일 회사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생명·손해보험 합산 13회차 계약유지율이 90% 이상이면서 불완전판매와 모집질서 위반 사실이 없는 설계사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선정 인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18년 3109명에서 2021년 1만272명, 2024년 1만7071명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2만6000명을 넘어섰다. 보험GA협회 회원사 소속 설계사 19만3121명 가운데 우수인증설계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3.8%다.

특히 5년 이상 인증 기준을 유지한 우수인증설계사에 부여하는 GA 명장은 지속적인 계약 관리와 소비자 보호가 실천해야 가능한 만큼, GA업계 설계사 신뢰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보험GA협회는 "5년 이상 인증 기준을 유지한 GA명장은 오랜 기간 고객 중심의 영업과 사후관리를 실천해 온 설계사에게 부여되는 명예"라며 "한 번의 실적이 아니라 지속적인 계약관리와 소비자보호 실천을 통해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보험GA협회는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콘텐츠를 확대하고, 우수인증설계사와 GA명장의 상담·고객관리 경험과 모범사례를 발굴해 업계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자산으로 축적할 계획이다.

협회는 내년 2027년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시행 10주년을 앞두고 있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 포럼 등을 추진하여 우수인증설계사 제도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험GA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가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을 함께 고민하고, 계약 체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을 제공해 온 보험상품 판매전문가라고 평가하고 있다"라며 "소비자보호와 비교판매의 중요성이 커지는 보험시장 환경을 반영해 설계사의 윤리성과 전문성을 더욱 충실히 평가할 수 있도록 인증제도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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