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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금융서비스, 이룸컴퍼니 소상공인 맞춤형 보험서비스 개발 맞손 [GA업계 돋보기]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19 14:00

3개 손보사와 개발 논의…보장 공백 해소
소상공인정거장 플랫폼 탑재 맞춤 제공

예창오 더금융서비스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이준혁 이룸컴퍼니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예창오 더금융서비스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이준혁 이룸컴퍼니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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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GA THE금융서비스(더금융서비스)가 이룸컴퍼니와 소상공인 맞춤형 보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보험 혜택이 필요하지만 받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험 상담 뿐 아니라 그동안 보험 보장을 받지 못한 공백을 해소시키기 위한 상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19일 GA업계에 따르면, 더금융서비스는 지난 5월 27일 소상공인 전문 플랫폼 소상공인정거장을 운영하는 이룸컴퍼니와 협약을 맺고 소상공을 위한 맞춤형 보험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더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가입이 필수인 보험이거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있는데 모르시는 경우가 많다"라며 "소상공인 정거장이 소상공인에게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만큼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자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경영 어려움 등 리스크 헷지해주는 보험서비스 개발

더금융서비스와 이룸컴퍼니가 소상공인 보험 서비스 개발에 함께 나서게 된 건 소상공인 리스크 헷지를 위해서는 보험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해서다.

이준혁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재해나 사고 또는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 가게 운영을 못하는 경우 경제적 공백을 겪는 경우 보험이 있으면 해소가 가능하지만 대부분 소상공인들이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집중 호우 등 자연 재해로 가게 운영을 못하게 될 경우 경제적 부분을 보장해주는 풍수해보험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지원해주지만 가입율은 낮은 상황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5%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혁 이룸컴퍼니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아프거나 일이 생겨서 가게를 비우거나 운영을 중단하는 기간이 많은데 대부분 보험 가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라며 "책임보험도 기간이 지나 갱신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보험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더금융서비스와의 협업은 안미란 더금융서비스 혜윰지점장과 인연에서 시작됐다.

이준혁 이룸컴퍼니 대표는 소상공인정거장에 탑재할 보험서비스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안미란 지점장과 소통을 지속했다.

이 대표는 보험 전문가인 안 지점장의 조언으로 서비스를 구상해갔다. 이후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GA와 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안미란 지점장이 속한 더금융서비스가 보험 전문성이 높다고 판단해 협업을 제안하게 됐다.

이준혁 이룸컴퍼니 대표는 "소상공인들에게 화재보험이나 배상책임보험같은 필수 보험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이라든지 보험이 중요한 부분인데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안미란 지점장님과 소상공인 보험서비스에 대한 도움을 많이 받았고, 이 과정에서 전문성이 있는 더금융서비스와 함께 서비스를 개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3개 손보사와도 개발 논의…9월 중 서비스 출시 목표

서비스는 사장님의 건강으로 인한 가게 운영 중단 등 어려움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으며,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금융서비스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손보사와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더금융서비스 관계자는 "현재 소상공인정거장에서 제공할 서비스 개발에 함께할 손해보험사들을 물색하고 있다"라며 "3개 손보사와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보험사와 함께 진행하게 되면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로 보험사 서비스로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 중, 추가로 개인 보험 보장 분석을 원하는 경우 더금융서비스 설계사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서비스고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더금융서비스는 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원하는 경우, 보장 분석 상담을 제공할 수 있어 고객 외연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더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이룸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더금융서비스 설계사들은 고객 확대 효과가 있을 수 있고, 더금융서비스도 더 많은 비즈니스나 상품,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룸컴퍼니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소상공인정거장 이용 소상공인 혜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정거장이 이익 추구보다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상 편의성 제고, 애로사항 해결하는 공공 앱인 만큼, 소상공인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준혁 대표는 "보험 뿐 아니라 법률 자문 등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공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며 "카드매출 선정산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보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정거장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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