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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브랜드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2개 부문 본상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27 16:15

두산건설 브랜드북 시리즈.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 브랜드북 시리즈. /사진제공=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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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브랜드북 시리즈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2026)'에서 Brand Design & Identity와 Publishing & Print Media 등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 브랜드북 3권으로 기업·주거 철학 소개

이번 수상작은 기업PR북과 'We've 북', 'The Zenith 북'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기업PR북에는 회사의 경영 방향과 주요 사업 내용을 담았으며, We've 북은 주거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브랜드 철학을 소개했다. The Zenith 북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설계 방향과 상품 특징 등을 정리했다.

세 권의 브랜드북은 각각 독립적인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전용 폴더를 통해 하나의 시리즈로 구성해 브랜드 체계를 전달하도록 기획됐다.

◇ 브랜드 체계와 출판 디자인 인정

Brand Design & Identity 부문에서는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체계화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기업PR북은 사업 분야와 기업의 방향성을 그래픽 중심으로 표현했고, We've 북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Have·Live·Love·Save·Solve'를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 The Zenith 북은 초고층 시공 기술과 특화 설계, 커뮤니티, 조경 등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주요 요소를 소개했다.

Publishing & Print Media 부문에서는 편집 구성과 인쇄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이 재질과 후가공, 페이지 구성에 차별성을 두고 세 권을 하나의 전용 폴더로 묶어 시리즈의 일관성을 높였다.

한편, 두산건설에 따르면 그동안 조경과 놀이시설, 공용공간, 생활형 주거상품 등을 대상으로 굿디자인(GD) 인증을 받아왔다. 이번 수상은 주거상품 중심이었던 디자인 경쟁력을 기업과 브랜드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브랜드북을 통해 기업과 주거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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