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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한양' 37평, 14억 오른 52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8 09:20

강남구 '한양' 37평, 14억 오른 52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서울 압구정·반포·여의도 등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수억원대 상승 거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경기, 인천, 대구, 세종 등에서도 직전 거래가를 크게 웃도는 실거래가 잇따랐다. 초고가 시장에서는 한남동과 반포동, 압구정동이 여전히 거래를 주도하며 서울 주요 지역과 일부 지방의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 압구정·이촌·여의도·반포서 수억원대 상승 거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의 전용면적 110.74㎡(약 34평형) 매물이 직전 거래 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번 매물은 6월 30일 52억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5년 6월 26일 38억원 대비 14억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1억5500만원 수준이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대우)’ 전용면적 135.87㎡(약 41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보다 높은 가격에 손바뀜됐다. 이번 매물은 6월 13일 32억7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4년 5월 10일 24억5000만원 대비 8억2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8000만원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롯데캐슬아이비’ 전용면적 113.59㎡(약 34평형) 매물은 가파른 가격 상승을 동반한 거래가 이뤄졌다. 이번 매물은 6월 14일 26억4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1월 16일 19억3500만원 대비 7억5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7700만원으로 형성됐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전용면적 130.93㎡(약 40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와 수억원 격차를 벌렸다. 이번 매물은 6월 19일 53억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4년 8월 28일 48억원 대비 5억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1억3400만원 수준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84.93㎡(약 26평형) 매물은 이전 거래를 웃도는 가격에 새 거래가 이뤄졌다. 이번 매물은 6월 17일 54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5월 22일 50억원 대비 4억5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2억1200만원 수준을 나타냈다.

◇ 해운대·동구·부산진구 등 부산 주요 지역서 상승 거래 이어져

부산 해운대구 중동 ‘삼안스튜디오2000’ 전용면적 49.23㎡(약 15평형) 매물은 가격 상승세를 반영한 거래가 성사됐다. 이번 매물은 6월 25일 2억65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3년 4월 5일 1억7400만원 대비 91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1780만원 수준이다.

동구 범일동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 전용면적 75.55㎡(약 23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가를 크게 웃돌았다. 이번 매물은 6월 25일 6억69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4월 24일 5억9500만원 대비 74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2930만원 수준을 기록했다.

부산진구 부암동 ‘쌍용스윗닷홈스카이’ 전용면적 84.90㎡(약 26평형) 매물은 이전 거래 대비 가격 차이를 크게 벌렸다. 이번 매물은 7월 5일 4억7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6월 29일 4억원 대비 7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1830만원으로 집계됐다.

해운대구 반여동 ‘드파인센텀’ 전용면적 84.98㎡(약 26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보다 수천만원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이번 매물은 6월 27일 8억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5월 29일 7억3000만원 대비 7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3110만원 수준이다.

강서구 명지동 ‘명지오션시티한신휴플러스’ 전용면적 84.99㎡(약 26평형) 매물은 가격이 한 단계 올라선 거래로 기록됐다. 이번 매물은 6월 24일 3억65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6월 20일 3억900만원 대비 56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1420만원 수준을 나타냈다.

◇ 용인·성남·부천·동탄서 수억원대 상승 거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현대홈타운' 전용면적 164.55㎡(약 50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보다 수억원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이번 매물은 6월 30일 11억75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6월 8일 6억4000만원 대비 5억35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2400만원 수준이다.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2단지' 전용면적 51.89㎡(약 16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가를 단숨에 뛰어넘었다. 이번 매물은 6월 26일 10억75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4월 6일 6억6500만원 대비 4억1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6800만원 수준을 기록했다.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부천아이파크' 전용면적 134.11㎡(약 41평형) 매물은 가격 상승 흐름을 이어간 거래로 기록됐다. 이번 매물은 7월 4일 8억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5월 21일 4억9500만원 대비 3억5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2000만원 수준이다.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효자촌(현대)' 전용면적 195.96㎡(약 59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와 큰 가격 차이를 보였다. 이번 매물은 6월 30일 23억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5년 6월 23일 19억9900만원 대비 3억1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3900만원으로 형성됐다.

화성시 동탄구 산척동 '동탄더레이크팰리스' 전용면적 88.48㎡(약 27평형) 매물은 이전 거래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가 성사됐다. 이번 매물은 6월 30일 12억35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6월 6일 9억5000만원 대비 2억85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4600만원 수준을 나타냈다.

◇ 청라 상승세 두드러져…관교동도 1억원대 오름폭 기록

인천광역시 서해구 청라동 ‘청라국제금융단지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전용면적 84.40㎡(약 25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 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

이번 매물은 7월 4일 10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5월 20일 7억7500만원 대비 2억75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4110만원 수준이다.

같은 단지 전용면적 84.35㎡(약 25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와 2억원 이상 격차를 벌렸다. 이번 매물은 6월 13일 10억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5월 5일 7억4200만원 대비 2억58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3920만원 수준을 기록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동아(관교동아)’ 전용면적 108.03㎡(약 33평형) 매물은 이전 거래보다 높은 가격에 손바뀜됐다. 이번 매물은 6월 19일 4억37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4월 3일 2억8500만원 대비 1억52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1340만원으로 집계됐다.

◇ 대구·세종서 2억원대 상승 거래 잇따라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두류역자이' 전용면적 59.97㎡(약 18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보다 수억원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이번 매물은 6월 22일 6억7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5월 7일 4억4000만원 대비 2억3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3690만원 수준을 기록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수루배마을3단지' 전용면적 102.63㎡(약 31평형) 매물은 직전 거래와 2억원 이상 격차를 벌렸다. 이번 매물은 7월 3일 8억18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전 거래는 2월 17일 6억원 대비 2억18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2640만원으로 형성됐다.

◇ '한남더힐' 91평 130억 거래…2위 등극

국내 초고가 아파트 거래는 지난 5월 1일 기준으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과 서초구 반포동, 강남구 압구정동이 주도하는 모습이다.

6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101평형 1층은 지난 6월 18일 중개 거래로 250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91평 9층은 지난 5월 25일 중개 거래로 130억원에 거래되며 2위로 올라섰다. 이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52평형 29층이 지난 5월 23일 105억5000만원에 중개 거래되며 뒤를 이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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