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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號 BNK투자증권, 수익포트폴리오 다변화…순익 전년비 63%↑[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30 16:20 최종수정 : 2026-05-01 07:48

판관비 증가·충당금 적립에도 실적 개선…영업익은 역성장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이사 / 사진=한국금융신문DB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이사 / 사진=한국금융신문DB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충당금 적립 등에도 불구하고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

위탁수수료 등 수수료수익 증대

BNK투자증권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5%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전기 대비 흑자전환이다.

1분기 영업수익은 1조1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3% 늘었다.

올해 1분기 수수료부문 이익이 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 중 위탁수수료가 2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5% 급증했다. 인수수수료는 25억원, 금융자문료 등은 26억원으로, 각각 -13.8%, -49%였다.

이자부문 이익은 200억원으로 16.7% 줄었다. 기타부문 이익도 68.5% 줄어든 39억원이었다.
BNK투자증권 실적 / 자료출처= BNK금융지주 2026년 1분기 실적 자료(2026.04.30) 갈무리

BNK투자증권 실적 / 자료출처= BNK금융지주 2026년 1분기 실적 자료(2026.04.30) 갈무리

판매관리비는 3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8% 증가했다.
2026년 1분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3.2%로, 전년 동기(1.95%)대비 개선됐다.

영업용 순자본비율은 2026년 1분기 524.87%로, 전년 동기(567.70%) 보다 낮아졌다.

충당금 전입액 전년비 32% 감소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리도 지속되고 있다.

BNK금융그룹 실적 자료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금감원 보고 기준)은 3980억원으로 전년말보다 3.4% 줄었다. 브릿지론 잔액도 전년 말 대비 17.1% 감소했다.

BNK투자증권의 충당금 전입액은 2026년 1분기 95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140억원) 대비 32.1% 감소했다.

BNK투자증권 측은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전 부문의 고른 수익 증대로 판매관리비 증가 및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경영실적은 개선됐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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