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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아 PV5, 영국 2026 왓 밴 어워즈 ‘올해의 밴’ 등 2관왕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04 10:37

지난해 ‘주목할 모델’이어 2년 연속 수상 경쟁력 입증
유일한 10점 만점 기록하며 독보적인 상품성 증명
올해 출시 후 글로벌 경상용차 시장서 존재감 각인

더 기아 PV5. / 사진=기아

더 기아 PV5. /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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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기아의 첫 전동화 전용 PBV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가 해외 주요 상용차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는 3일(현지시각) 영국 상용차 전문 매체 ‘왓 밴(What Van?)’이 주관한 ‘2026 왓 밴 어워즈(2026 What Van? Awards)’에서 PV5 카고 모델이 ‘올해의 밴(Van of the Year)’ 및 ‘올해의 콤팩트 밴(Compact Van of the Year)’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PV5는 지난해 ‘2025 왓 밴 어워즈’에서 ‘주목할 모델(One to Watch)’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왓 밴 어워즈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왓 밴 어워즈는 영국 경상용차 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 차량,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영국 전역의 경상용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한다.

제임스 댈러스 왓 밴 편집장은 “기아 PV5 카고는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개발된 전기 밴”이라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설계와 뛰어난 주행가능거리로 단숨에 동급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폴 필폿 기아 영국 법인 대표는 “PV5는 유연한 플랫폼, 첨단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하며 경상용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기아의 첫 전동화 전용 PBV인 PV5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경상용차 시장에서 전동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V5는 지난 11월 왓 밴의 리뷰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과 편안하면서도 정밀한 핸들링에 대해 호평 받았다. 실용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정숙성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평점 10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는 올해 왓 밴의 전기 경상용차 리뷰 중 유일한 만점으로 PV5의 독보적인 상품성을 입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왓 밴은 리뷰 총평에서 탁월한 완성도를 갖춘 PV5를 시작으로 기아가 경상용차 시장에서 성공적인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PV5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조명했다.

한편 PV5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 주요 어워즈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PV5는 세계 올해의 밴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로도 최초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을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단 26명 전원 일치로 수상이 결정되며 PV5의 독보적인 완성도와 전동화 기술 혁신성을 완벽히 입증한 바 있다.

또한 PV5 패신저 모델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

기존 SUV나 승용차가 선정되던 올해의 패밀리카 부문에 밴 형태인 PV5가 최초 선정되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PV5만의 뛰어난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밖에도 PV5 카고 모델은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기준 가장 긴 주행 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며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우기도 했다.

우수한 상품성으로 주요 상용차 어워즈를 석권 중인 PV5는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for Service)’를 기반으로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및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기아의 신개념 중형 PBV이다.

기아는 PV5를 시작으로 2027년 PV7, 2029년 PV9을 출시하며 PBV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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