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마트·슈퍼, 대용량 가성비 사케 ‘스모 1.8L’ 단독 출시

박슬기 기자

seulgi@

기사입력 : 2025-10-17 15:00

대용량 가성비 사케 ‘스모(1.8L)’ 단독 출시
가격은 1만7900원, 용량은↑ 가격은↓ '가성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롯데마트와 슈퍼마 일본 사케 스모를 대용량으로 판매한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마 일본 사케 스모를 대용량으로 판매한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사케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인기 사케 ‘스모’를 1.8L 대용량으로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스모’를 오프라인 채널 단독으로 출시해 1만 7900원에 판매한다. ‘스모’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주류다. 실제로 올해 누계(25.01.01~25.10.15) 기준 롯데마트 일본술 상품군 내 판매량 5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스모(1.8L)’는 기존 900ml 제품 대비 용량을 두 배로 늘렸다. 동시에 100ml당 단위 가격을 약 10% 낮춰 가성비를 한층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슈〮퍼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고자 ‘가성비 주류’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대용량으로 출시한 ‘간바레 오또상(1.8L)’은 올해 누계(25.01.01~25.10.15) 기준 일본술 상품군 판매량 3위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달 선보인 초가성비 와인 ‘테이스티(TASTY) 심플 2종’은 한 병에 4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 10일 만에 1만병 이상이 판매되며 와인 카테고리 내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그랑웨일(1.75L)’ 대용량 위스키와, 990원 발포주 ‘쿼트’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주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지영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고객들의 주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대용량 사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케와 같은 가성비 주류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주류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