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은 다음 달 2일부터 22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을 총 18회 편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항한다. 김포공항에서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후 6시 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돌아오는 편은 제주에서 오후 7시 10분 출발하며, 김포공항에 오후 20시 25분 도착한다. 이번 추석 항공편은 파라타항공 1호기 A330-200이 투입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연휴를 앞두고 김포발 국내선 운항을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하게 되면서 고객분들의 문의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기다려주신 만큼 안전 운항과 진심을 다한 서비스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