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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부동산PF 부실 감축에 순익 2배 증가…마이데이터·할부금융 성장세 [2025 금융사 상반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21 13:30

부동산PF 고정이하여신 79억원…전년동기대비 1000여억원↓
할부금융이자 전년동기대비 46.1%↑·마이데이터 건수 4배↑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 사진 =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 사진 = 웰컴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대웅닫기김대웅기사 모아보기 웰컴저축은행 대표가 올해 상반기 부동산PF 부실 감축으로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2배 증가했다. 본업인 대출로 수익성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마이데이터, 할부금융 등 겸영업무 실적 증가도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

21일 웰컴저축은행 상반기 경영공시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 순익은 3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3.6% 증가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부동산PF 부실 상각, 연체율 감소 등 건전성 개소로 수익이 개선됐다"라며 "마이데이터 등 겸영업무 수익이 증가한 점도 수익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부동산PF 고정이하여신비율 대폭 개선…건전성 제고

자료 = 웰컴저축은행

자료 = 웰컴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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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올해 상반기 수익성 회복 요인은 부동산PF 발 부실여신 감축이다.

작년 상반기 웰컴저축은행 부동산PF대출 고정이하여신으로 분류된 대출채권은 1075억원으로 1000억원이 넘었다. 올해 상반기 고정이하여신 부동산PF 대출채권은 79억원으로 1000억원이 감소했다.

회수의문 부동산PF 채권도 작년 상반기는 32억원이었으나 올해 상반기는 13억원으로 절반 가량 감소했다.

부동산PF 부실 채권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각을 진행한 영향이다.

고정이하여신 등 연체 채권이 줄어들면서 작년 상반기 18.63%였던 부동산 PF 연체율은 올해 상반기 2.33%로 감소했다.

대손상각액도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대손상각액은 17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426억원 대비 60% 감소했다.

부동산PF 대출액이 줄어들면서 연체대출 비율은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연체대출비율은 7.33%로 작년 상반기 대비 0.68%p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작년 상반기 대비 1.37%p 감소한 11.65%를 기록했다.

대출규제 압박…마이데이터 등 부수업무 돌파구

자료 = 웰컴저축은행

자료 = 웰컴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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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상반기 할부금융,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매출이 증가,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

올해 상반기 웰컴저축은행 할부금융 실적은 619억원으로 작년 566억원 대비 9.36% 증가했다.

실적이 늘어나면서 할부금융이자 수익이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할부금융이자수익은 133억원으로 작년 91억원 대비 46.1% 증가했다.

마이데이터 매출은 작년 13억원에서 올해 47억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마이데이 조회 건수는 2만8825건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마이데이터 매출 증가로 기타수입수수료는 66억원으로 작년 상반기(36억원_ 대비 83.3% 증가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6.27 발 대출 규제로 사실상 대출 늘리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하반기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웰컴저축은행은 건전성 개선 노력화 함께 마이데이터 등 부수업무로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웰컴저축은행은 자체 개발한 금융전산프레임워크인 ‘웰코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료 = 웰컴저축은행

자료 = 웰컴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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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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