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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가데이터, 핀산협과 'AI 기반 신용평가' 포럼 개최…디지털 금융 발전방안 모색 [KODATA-핀산협 AI신용평가 포럼]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03 15:41

AI 기반 신용평가 동향·제도 개선 필요성 강조
AI 활용 대안신용평가 사례 및 기대 효과 발표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오른쪽 여섯번째)와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협회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KODATA-한국핀테크산업협회 공동포럼'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5.07.03.)/사진 제공 = 한국평가데이터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오른쪽 여섯번째)와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협회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KODATA-한국핀테크산업협회 공동포럼'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5.07.03.)/사진 제공 = 한국평가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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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한국평가데이터(대표이사 홍두선, KODATA)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협회장 이근주)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신용평가'를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를 기반으로 한 신용평가 서비스 동향 및 사례를 알아보고, 나아가 디지털 금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이사와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협회장이 개회사를 하며 포럼의 시작을 알리고, 홍재문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장이 축사했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기반 신용평가는 이미 글로벌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에서도 핀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AI 신용평가의 기술적·제도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디지털 금융 인프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도 AI 신용평가를 비롯한 디지털 금융 혁신이 안정적으로 제도화될 수 있도록 국회, 금융당국,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이 AI를 만나 급격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이 신용평가의 미래 방향성과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AI 활용 신용평가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 위원은 "AI 도입으로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해 신용평가의 예측력과 자동화 수준을 크게 개선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AI를 적용한 개인신용평가는 대안데이터의 활용으로 정교한 개인평가가 가능해졌고 평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며 "기업신용평가는 비재무 정보의 활용으로 기업 리스크의 조기 감지 및 정량화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AI가 신용평가 혁신의 핵심도구인 만큼, 공정성과 설명가능성 및 제도적 수용성 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기업 내 AI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다음 주제 발표는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원장이 맡았다. 정 원장은 'AI를 활용한 대안평가 현황'을 주제로 AI 기반 대안신용평가의 국내외 사례와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

그는 대안신용평가의 기대효과로 ▲포용적 금융 실현 ▲금융기관의 효율성 제고 및 리스크 관리의 정교화 ▲중금리 대출 활성화 및 금리 양극화 해소 ▲금융서비스 고도화 ▲사회적 가치 반영 및 특수목적 금융 활성화 등을 꼽았다.

이어서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 고위드, 크레파스솔루션, 한국평가데이터에서 차례로 AI를 활용한 신용평가 및 대안정보 서비스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수환 PFCT 대표가 먼저 최적의 AI 기반 알고리즘 조합을 통한 신용평가 모델 구축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위장환 고위드 총괄이 실시간 데이터 기반 리스크 측정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크레파스솔루션은 김상빈 실장이 발표자로 나서 데이터를 AI로 패턴화해 개발한 스코어를 적용한 대안신용평가 서비스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평가데이터는 나은정 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이 데이터베이스(DB) 기반 부동산정보서비스 '리얼탑'과 금융결제원과 협업한 대안정보 서비스에 대해 각각 소개했다.

아울러, 이호동닫기이호동기사 모아보기 전 한국평가데이터 대표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이효진 8퍼센트 대표,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우치수 토스 신용데이터산업본부 본부장, 서승범 한국신용정보원 기업데이터부 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펼쳤다.

한편, 한국평가데이터는 앞으로도 데이터와 AI 등을 기반으로 금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유망 스타트업 등 기업을 지원하는데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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