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활 편의시설 밀집된 '하이퍼 인프라' 단지 눈길

한상현 기자

h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24 11:09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투시도. / 사진제공=우미건설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투시도. / 사진제공=우미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된 '하이퍼 인프라' 주거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하이퍼 인프라는 ‘하이퍼(극대화)’와 ‘인프라(기반 시설)’ 합성어로, 모든 생활 요소가 한곳에 밀집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한 주거 환경을 의미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퍼 인프라 단지의 가장 큰 매력은 도보 생활권이다. 차량을 이용해야 접근할 수 있던 대형 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또한 지하철과 버스도 도보로 이용가능해 교통 편의성이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에 수요가 쏠리면서 가격도 덩달아 오르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고양 삼송 호반베르디움 22단지' 인근에는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과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했다. 이에 해당 아파트 전용면적 84.954㎡는 지난해 3월 7억2500만원에 거래됐다가 올해 3월에는 7억93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져 9.4% 상승했다.

이 같은 흐름은 신규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경기 화성시 일대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여울공원 등이 인접하다. 이에 186가구 모집에 11만6621명이 몰리며 평균 62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일부 ‘하이퍼 인프라’ 단지들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우미건설은 부산광역시 장안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를 오는 4월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19가구 규모다.

효성중공업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을 4월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 중 12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두산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일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 N49'를 4월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548가구 규모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가격은 경쟁력, 출퇴근은 숙제'…'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 가보니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서울 접근성을 내세운 김포 풍무역세권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가격 경쟁력과 초·중학교 예정 부지가 가까운 입지가 강점으로 꼽히지만, 출퇴근 시간 김포골드라인 혼잡은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10일 찾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30~40대 신혼부부와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2 나보타 성장에 웃음꽃 피는데…세무조사 마주한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올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이 유력하다. 다만, 환호를 앞둔 시점에서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 소식이 전해지며, 적잖은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이다.에볼루스 물량 확보에 나보타 질주…건기식·씽크도 한몫10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가는 올해 2분기 대웅제약의 비교적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점치고 있다.다올투자증권은 지난 3일 보고서에서 대웅제약의 이번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을 43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17% 증가한 678억 원이다. 영업이익의 3 李 대통령도 언급한 ‘육아휴직 강등’ 논란…이케아 “확인되지 않은 주장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이케아 코리아의 육아휴직 복귀 직원 부당 처우 논란에 대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제적 기준에 맞게 엄정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이케아 코리아는 “최근 보도와 관련해 제기된 우려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사실처럼 반복 보도되고 있는 점”을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이케아 코리아 관련 기사를 게재하며 “철저히 조사해서 사실로 밝혀진다면 국제적 기준에 맞게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최근 이케아 코리아의 직원 A씨는 육아휴직 복귀 후 임원급에서 평사원으로 강등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육아휴직 기간에 이뤄진 조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