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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10호 종투사' 지정 눈 앞…증선위 안건 통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2-19 13:32

금융위 최종 의결 절차만 남아…연내 예상

사진제공= 대신증권

사진제공= 대신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신증권(부회장 양홍석, 대표 오익근닫기오익근기사 모아보기)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자) 지정을 눈 앞에 뒀다.

대신증권이 종투사로 지정되면, 2022년 4월 키움증권에 이어 열 번째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18일) 정례회의에서 대신증권 종투사 지정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연내 예정된 금융위 최종 의결을 통과하면, 대신증권 종투사 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투사는 자기자본이 3조원 이상 증권사가 지정 신청 대상이다.

종투사가 되면, 기업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100%에서 200%로 두 배 늘어난다.

또 헤지펀드에 자금 대출과 컨설팅을 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사업도 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11월 금융당국에 종투사 지정 신청을 했다. 대신증권은 2024년 9월 말 현재 별도기준 자기자본이 3조1180억원으로 충족한다.

현재 국내 증권사 중 종투사는 총 9곳(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이다.

대신증권은 향후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요건의 초대형IB 진입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그룹의 올해 전략목표는 증권의 자기자본 4조 달성과 초대형 증권사로의 진출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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