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QN키움증권 자기자본 톱10 ROE 선두…한투증권 순익 '1조클럽' 달성 [2024 3분기 리그테이블 (1) 수익성]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18 06:00 최종수정 : 2024-11-18 06:58

연결 ROE, 키움 17%·한투 16% 수준
영업이익률은 키움·삼성 두 자릿수

[DQN] 키움증권 자기자본 톱10 ROE 선두…한투증권 순익 '1조클럽' 달성 [2024 3분기 리그테이블 (1) 수익성]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 중 올해 3분기 기준 키움증권(대표 엄주성닫기엄주성기사 모아보기)이 수익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 선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영업수익(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율)에서도 키움증권과 삼성증권(대표 박종문닫기박종문기사 모아보기)이 두 자릿수로 최상위권이었다.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닫기김성환기사 모아보기)의 경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누적 순이익에서도 모두 1조원을 돌파해 호(好)실적을 기록했다.

18일 한국금융신문이 국내 자기자본 톱10 증권사(미래에셋, 한투, NH, 삼성, KB, 하나, 메리츠, 신한, 키움, 대신)의 분기보고서를 종합한 결과, 10곳의 2024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 총합은 6조883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4조8001억원), 2023년(4조8256억원) 연간 수치를 이미 뛰어 넘은 것이다.

10곳의 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은 5조3394억원이다. 역시 2022년(4조1249억원), 2023년(3조3866억원) 수치를 3분기 만에 넘겼다.

한국투자증권은 2024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1587억원, 누적 순이익(지배지분)이 1조383억원으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 운용 부문 손익 호조 등이 바탕이 됐다.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은 추가로 가시권이다. 올 3분기 누적 기준 삼성증권(9949억원), 키움증권(9180억원), 미래에셋증권(9145억원)까지 영업이익이 9000억원대를 기록해 후보군이다.

증권사들 공통적으로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해외대체투자 등에 다른 신용손실충당금이 주요 변수다. 대체로 지속적으로 적립하면서 추가 부담을 줄여가고 있다.

상위사들은 비용 관리 측면에서 판매관리비(판관비)도 대체로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개별사 중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이 ETF(상장지수펀드) LP(유동성 공급자) 목적에 벗어난 파생상품 거래 손실(1357억원)이 발생하면서 실적에 하방 압력이 됐다.
[DQN] 키움증권 자기자본 톱10 ROE 선두…한투증권 순익 '1조클럽' 달성 [2024 3분기 리그테이블 (1) 수익성]이미지 확대보기
수익성 지표인 ROE에서는 자기자본 상위 10개사 중 키움증권이 2024년 3분기에 16.8%로 가장 높았다.

ROE의 경우 기말 자기자본 대비 지배지분 순이익으로 계산해서 추정했다. 3분기까지 해당하므로 연환산이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의 ROE도 16%로 추격했다. 삼성증권(14%), 메리츠증권(10.8%), KB증권(10.8%)도 두 자릿수였다.

키움증권은 ROE의 분자인 순이익 측면에서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분모인 자기자본은 5조4842억원(2024년 9월)이었다.

다만, 키움증권은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26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다. 개별 3분기 순이익도 2117억원으로, 4.4%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다른 증권사 증가폭 대비해서는 적다.

키움증권은 개인 주식투자 대표 창구로 분류되는 만큼, 올해 3분기에 국내 증시 부진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타격이 반영됐다고 풀이된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의 ROE는 올 3분기에 7.6%로, 전년말 대비 두 배 넘게 개선됐다. 미래에셋증권(2024년 9월말, 11조4579억원)은 업계 자기자본 1위다.

ROA(총자산이익률)의 경우, 한국투자증권이 2024년 3분기에 1.63%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영업효율성을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에서는 키움증권이 2024년 3분기 누적 기준 12%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삼성증권은 10.4%로 2위였다. 10개사 평균 영업이익률은 6.7%였다.
[DQN] 키움증권 자기자본 톱10 ROE 선두…한투증권 순익 '1조클럽' 달성 [2024 3분기 리그테이블 (1) 수익성]

*DQN(Data Quality News)이란

한국금융신문의 차별화된 데이터 퀄리티 뉴스로 시의성 있고 활용도 높은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뉴스다. 데이터에 기반해 객관성 있고 민감도 높은 콘텐츠를 독자에게 제공해 언론의 평가기능을 강화한다. 한국금융신문은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DQN을 통해 기사의 파급력과 신인도를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국거래소, '조각투자' 신종증권시장 개설 일정 잠정 연기 한국거래소가 조각투자 상품 거래를 위한 신종증권시장 개설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6주간 모의시장 운영 일정 등 연기1일 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신종증권시장 개설 및 모의시장 운영 일정을 상당기간 연기하기로 했다.당초 계획은 이달 6일부터 모의시장을 6주간 운영하고, 오는 11월 16일에 신종증권시장을 개설할 예정이었다.한국거래소는 2023년 12월에 KRX 신종증권 시장 시범 운영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받은 바 있다. 일반투자자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자산, 권리에 대한 조각투자 방식의 신종증권을 장내시장에 편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한국거래소 측은 "조각투자 시장이 활성화되어 대규모 조각투자증권 2 한화투자증권, 최대 9000억원 자본확충…종투사 진입 추진 한화투자증권이 최대 9000억원 규모 자본 확충을 결정하고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을 추진한다. 대형사 반열로 도약하고, 디지털 자산 선도 금융사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장병호 대표 "외형 성장 넘어 디지털 금융 혁신 주도"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화투자증권 측은 "재무건전성 제고와 종투사 진입 및 디지털자산 선도 금융사 도약을 위한 자본확충"이라고 설명했다. 유상증자 5000억 원은 최대주주인 한화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의 모회사 한화생명을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방식으 3 JB금융, 동종사 웃도는 금리 제시로 신종자본 1000억 발행 JB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김기홍)가 1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으로 수요예측은 10월 1일 진행되며, 발행일은 같은 달 13일이다.만기가 없는 영구채로, 발행 후 5년이 지나면 발행사가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돼 있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금리는 5년마다 재조정되며, 재조정 금리는 5년 국고채 민평 평균에 발행 당시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한다. 희망금리밴드는 연 5.20~5.90%로 제시됐다.공동대표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DB증권이 맡았으며, iM증권과 신영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조달자금은 차환과 운영자금으로 사용되는데, 이중 600억 원은 오는 12월 11일 만기가 도래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