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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3분기 당기순이익 46억원…'분기 흑자전환'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14 14:28

"PF 대손비용 축소…영업력 회복 중"

다올투자증권 본사 전경 / 사진제공=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본사 전경 / 사진제공= 다올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다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준호)이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손실 300억원, 순손실 171억원이다.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수익은 5325억원이다.

증권의 경우 경상이익만 놓고 보면 지난 9월부터 흑자기조로 돌아섰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대손비용이 크게 축소되고 영업력이 점차 회복되는 상황이라고 다올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또 계열 저축은행도 부동산 PF 대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축소함에 따라 대손비용이 크게 줄면서 영업이익이 늘었다.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 PF 관련 익스포져(위험노출액)를 지속적으로 줄여왔고, 대손충당금도 충분히 적립하면서 부동산 PF 리스크를 상당부분 털어냈다고 설명했다.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3분기 말 7109억원이다.

건전성 지표인 순자본비율(NCR)은 3분기 연결 기준 258.69%다.

올해 3분기 자산부채 비율은 별도 기준 114.97%다.

다올투자증권 측은 "흑자 규모는 크지 않으나 부동산 PF사업성 평가기준 강화 등 중소 증권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에서 흑자를 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재는 실적 회복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영업기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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