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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디딤펀드, 주식 투자비중 강화…"높은 위험조정 성과 추구" [연금통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8 13:18 최종수정 : 2024-10-21 09:54

'미래에셋 디딤올웨더TRF' 펀드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미래에셋디딤올웨더TRF’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4.10.18)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미래에셋디딤올웨더TRF’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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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디딤펀드는 기존 밸런스 유형의 자산배분 대비 높은 주식 투자 비중으로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8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미래에셋 디딤올웨더TRF증권자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디딤펀드는 금융투자협회와 운용업계가 자산배분펀드 중 BF(밸런스드펀드) 유형으로 장기 연금투자를 겨냥한 공동 브랜드다. 국내 25개 운용사에서 대표펀드 1개씩 디딤펀드를 라인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에 신규 디딤펀드 ‘미래에셋디딤올웨더TRF’는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과 대체자산을 아우르는 '올웨더 투자전략'을 적용했다.

자산배분 기능을 강조한 밸런스 유형의 펀드로, 분산투자 효과를 높이고 높은 위험 조정 성과를 추구한다.

특히, 기존 밸런스유형의 자산배분 펀드에 대비 높은 주식 투자 비중으로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디딤올웨더TRF’는 기존에 출시된 대부분의 밸런스유형 자산배분 펀드보다 높은 주식 비중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한 펀드다.

지난해 퇴직연금 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퇴직연금에서 100% 투자가 가능한 펀드의 주식 편입 비중은 최대 40%에서 50%로 확대됐다.

또 ‘미래에셋디딤올웨더TRF’는 장기 투자 목적으로 활용하도록 글로벌혼합형 포트폴리오 대비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모자형 구조로 설계해 기존 미래에셋 모펀드에 직접 투자한다. 모펀드는 미래에셋 MSCI 월드 인덱스 펀드, 미래에셋 올웨더펀드, 미래에셋솔로몬중장기 국공채펀드이다.

주식, 채권은 물론 부동산, 원자재 등 다양한 미래에셋 모펀드를 통한 자산배분으로 시장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TRF(타깃리턴펀드)는 위험성향에 따라 자산배분이 이뤄진다. 펀드를 통한 자산배분과 시장상황에 따른 리밸런싱(자산재조정)을 수행하며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연금 투자자에 적합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업계 최대 규모의 다양한 연금펀드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난 15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펀드 수탁고는 12조3527억원 규모이다. 이는 국내 운용사 중 최대 규모로, 전체 연금펀드 시장(46조6654억원 규모)의 26% 가량을 차지한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디딤올웨더TRF’는 자산배분 기능을 강조한 밸런스유형의 펀드로 전통자산뿐 아니라 대체자산까지 활용해 분산투자 효과를 높이고 높은 위험 조정 성과를 추구한다”며 "꾸준한 변동성 대비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인 만큼 연금 자산 성장에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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