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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용 국채' 7월 청약에 3200억 몰려…10년물 경쟁률 1.94대 1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16 20:38 최종수정 : 2024-07-17 09:32

20년물 청약은 0.59대 1 '미달'

13일 오후 '개인투자용 국채'의 단독판매 대행기관인 미래에셋증권의 투자센터 광화문 지점 모습. '원리금 보장되는 안정적인 국채'라고 쓰여진 안내판이 지점 앞에 놓여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4.06.13)

13일 오후 '개인투자용 국채'의 단독판매 대행기관인 미래에셋증권의 투자센터 광화문 지점 모습. '원리금 보장되는 안정적인 국채'라고 쓰여진 안내판이 지점 앞에 놓여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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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한민국 정부가 보장하는 저축성 국채인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20년물 청약에 3200억원 규모 자금이 몰렸다.

다만, 20년물의 경우 미달됐다.

16일 단독 판매대행기관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개인투자용 국채 7월 청약의 마감 결과 10년물 청약은 1.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년물은 발행한도 1500억원에 청약금액 2910억4700만원 가량이 모였다.

반면, 발행한도 500억원인 20년물의 경우 296억6590만원 규모 청약금액이 모여 경쟁률이 0.59대 1에 그쳤다.

지난달 첫 청약 때도 20년물의 경우 미달이 난 바 있다.

이달 7월 총 청약 금액은 3207억1290만원 규모다.

7월 금리는 10년물 금리는 3.425%, 20년물 금리는 3.520%였다. 표면금리는 10년물 3.275%, 20년물 3.22%로 가산금리는 각각 0.15%, 0.3%씩 적용됐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개인투자자만 매입할 수 있으며 10년 만기와 20년 만기 상품으로 매달 발행된다.

시장 매매가 아닌 청약 형태로 매입할 수 있다.

올해 총 발행 한도는 1조원이며, 오는 11월까지 매달 청약을 받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만기보유 시에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매입 후 1년 동안은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 또 중도환매는 선착순 접수인 만큼 원하는 시점에 환매가 어려울 수 있다. 담보대출이나 질권설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중간에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도 있는 투자자들은 신중해야 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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