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 단기납 종신→100세만족연금 전환 영업력 제고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4-25 18:03 최종수정 : 2024-04-25 19:11

단기납 종신 판매 감소 연금 상품 상쇄

이환주 KB라이프 대표이사.

이환주 KB라이프 대표이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환주닫기이환주기사 모아보기 KB라이프생명 대표가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 자리를 100세만족연금으로 전환해 영업력을 제고하고 있다.

25일 KB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 보장성보험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407억원으로 작년 1분기(1131억원) 대비 62.4% 감소한반면 연금보험 신계약APE는 1639억원으로 작년 1분기 220억원 대비 645% 증가했다.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 개정 이후 작년 말부터 '(무)100세만족 연금보험'을 중점 상품으로 판매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KB라이프생명은 작년 '(무)100세만족 연금보험'을 5년 만족 시점부터 납입한 주계약보험료에 6%를 금리를 적용한 장기유지보너스를 적립해줘 인기몰이를 했다. 판매 제고를 위해 설계사 시책을 높게 책정한 바 있다.

올해도 '100세 만족연금보험'은 5년 시점 기납입보험료 6% 장기유지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인 7년의 약속 환급률은 높이지 않고 100세만족연금 장기유지보너스는 유지되면서 작년 1~3월 종신보험 APE와 연금보험 APE 양상이 올해 1~3월에는 뒤바뀌었다.

KB라이프생명 작년 1월에는 종신보험 APE가 161억5700만원에서 올해 1월에는 51억3500만원으로 줄었으나 연금보험APE는 66억4900만원에서 372억36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작년 3월에는 87억1400만원이었던 연금보험 APE는 671억83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료 = KB금융지주

자료 = KB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KB라이프생명이 연금보험을 판매하는건 전산 영향이 크다. KB라이프생명은 푸르덴셜생명, KB생명 합병 후 전산 통합을 완료하지 못했다가 4월 1일 통합을 완료한 상태다. 통상적으로 M&A가 진행되면 전산 시스템이 상이해 통합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신한라이프도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통합 출범 당시 전산통합까지 1년이 걸렸다. KB라이프생명은 100세만족연금보험 고객 혜택을 높여 영업 동력 제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납 종신보험 대체로 수입보험료, 보험손익 등은 증가했다. KB라이프생명 수입보험료는 1조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했다. 보험영업손익은 8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했다.
올해 당기순익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평가손실로 투자영업손실이 감소해 전년동기대비 16.7% 감소한 1034억원을 기록했다.
자료 = KB금융지주

자료 = KB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KB라이프생명은 "신계약비의 효율적 관리 등을 통해 손익 구조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호적 시장환경과 보유채권 교체 등의 수익률 관리를 통해 추가 투자손익을 확보해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익이 증가했다"라며 "2024년 1분기 신계약연납화보험료(APE)는 2046억원으로 보장성보험이 724억원 감소하였으나 연금보험이 1419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662억원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검토…손보 포트폴리오 강화 승부수 [보험사 M&A 지형도] 신한금융지주가 손보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생명보험 중심의 보험 포트폴리오를 손해보험까지 확대해 그룹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한EZ손해보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롯데손보의 건전성 개선을 위한 대규모 자본확충이 불가피한 만큼 인수 이후 자본 관리와 통합(PMI) 역량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롯데손해보험 인수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신한금융은 이번 롯데손보 인수를 통해 그룹 차원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와 함께 보험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신한금융이 오렌지라 2 론칭 1년 맞은 마이브라운, ‘라이브청구’ 앞세워 고객·병원 확대 [소액단기보험사 진단]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이 공식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생활형 보장 상품과 '라이브청구' 서비스를 기반으로 반려동물보험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상 질환부터 고액 검사·치료까지 아우르는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를 확보한 데 이어 전국 제휴 동물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보호자와 병원 모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반려동물보험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은 공식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계약자와 제휴 동물병원을 꾸준히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마이브라운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니즈 변화에 맞춰 3 금융당국 빚투·해지 우려 보험계약대출 관리 강화 주문했지만…보험업계 “사용 목적 통제 불가” [보험사 돋보기] 올해 들어서만 보험계약대출이 1조원이 증가하며 보험계약대출도 빚투가 번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금융당국이 보험사에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보험계약대출이 늘어나 대출 원리금이 해지환급금에 근접할 경우 계약 해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보험업계도 계약 유지·관리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자금 사용처까지 보험사가 통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21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보험회사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보험업권의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71조838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70조7958억원보다 1조431억원 증가한 규모다.보험계약대출은 가입자가 보험계약을 해지할 때 받을 수 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