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기사 모아보기 회장과 조현상닫기
조현상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이 국민연금 반대를 넘어 주력 계열사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다만 '형제 독립경영체제' 전환을 앞두고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견제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왼쪽)과 조현상 부회장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재선임건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다. 국민연금은 효성티앤씨·첨단소재 지분을 각각 11.7%, 9.05% 보유한 주요 주주다. 그러나 조 회장 등 효성일가는 과반에 가까운 지분을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터라 의견을 관철시키기 힘든 구조다.
국민연금은 오는 15일 열리는 지주사 ㈜효성 주총에 상정된 조현준·조현상 사내이사 재선임 건에 대해서도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효성 역시 효성일가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56.1%인 반면 국민연금은 6.2%에 불과해, 해당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이 효성 경영진 결정에 반대 입장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8년 주주가치 제고와 국민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하겠다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이후, 조 회장의 이사 선임건 등을 꾸준히 반대해왔다.

㈜효성 주주 구성
국민연금이 조 회장의 선임을 반대하는 이유는 '기업가치 훼손이력'이다. 조 회장은 2012년 계열사 자금으로 개인 부동산을 구입한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대법원으로 선고받았다가 이듬해 특별사면됐다. 2018년엔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조현상 부회장 선임을 받대하는 이유는 '감시의무 소홀'과 '과도한 겸임'이다. 조 부회장은 지주사에서 COO(최고운영책임자)로서 사내이사로 있다. 또 개인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효성첨단소재에서도 사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 다른 관심사는 오는 6월 예정된 ㈜효성 임시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여부다. ㈜효성은 인적분할을 통해 효성첨단지주(가칭)를 설립할 예정이다. 존속지주는 조현준 회장이, 신설지주는 조현상 부회장을 수장으로 내세우는 형제 독립 경영 체제를 구축한다. 향후 계열분리 등 승계작업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시각이다.
만약 국민연금이 반대 목소리를 낸다면 결정 자체를 뒤집긴 힘들어도 효성 경영진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금융당국이 증시 부양책 일환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을 내놓으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해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1.8조 태우고도 갇힌 주가…외형 커졌지만 ‘내실’은 후퇴 [셀트리온의 성장통 ②]](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61922353906660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기관 'HPSP'·외인 '테스'·개인 '주성엔지니어링'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년 6월15일~6월19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619222107081720179ad439071182352134.jpg&nmt=18)
![기관 'SK하이닉스'·외인 '삼성전기'·개인 '한미반도체'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6월15일~6월19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619221147099950179ad439071182352134.jpg&nmt=18)
![한승표 대표 콜옵션 공식 선언…JC파트너스 엑시트·새 투자자 확보 촉각 [콜옵션 발 굿리치 M&A]](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1032002364406587dd55077bc2175114235199.jpg&nmt=18)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513165635774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415170402848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4031646576130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3301556498218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 현대차, 글로벌 안전평가 최고등급 달성 기념 EV 특별 프로모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616064705033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현대차 ‘모베드’,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510341300371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