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르포] '제2의 교촌치킨' 오션펀딩부터 '증권 계열' 리딩플러스까지…온투업체 뉴페이스 등장 [코리아핀테크위크 2023]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30 15:51

전체 107개사 중 온투업체 4곳 참가
대표 직접 부스 지키며 관람객과 소통
복권부터 불닭까지 이목 끄는 경품 증정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문을 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온투업체 오션펀딩이 참가해 관람객에게 자사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혜주 기자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문을 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온투업체 오션펀딩이 참가해 관람객에게 자사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혜주 기자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교촌치킨 아세요? 이곳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다수가 대구에서 탄생한 것처럼, 대구에서 온투업으로 자금이 돌면 서울에서도 자금이 돌 겁니다."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이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문을 연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가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체 오션펀딩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된 핀테크 전시관에는 총 83개 부스와 107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는데, 온투업체는 이중 4곳에 불과했다.

지난해 나이스그룹 계열 온투업체인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대표 최정환)과 데일리펀딩(대표 이민우), 8퍼센트(대표 이효진닫기이효진기사 모아보기) 3곳이 참여했다. 올해는 나이스가 빠지고 오션펀딩(대표 한지민)과 리딩플러스(대표 최문석)가 '뉴페이스'로 등장했다.

대구에 본사를 둔 오션펀딩은 현재 마포구에 위치한 제2서울핀테크랩에 지사를 둬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활발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부스를 지킨 직원들은 '오션펀딩에서 돈길만 걸으세요'라고 적혀 있는 티셔츠를 입고 회사를 홍보하느라 동분서주했다.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도 복권부터 USB, 장바구니까지 다양했다.

2020년 출범한 오션펀딩은 아파트·매출채권담보대출과 급여 선정산대출 상품을 취급한다. 2021년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온투업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지난해 대구경북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2월 서울 지사를 오픈하고 3월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됐다. 지난 5월에는 페이코, 프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문을 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가한 온투업체 리딩플러스가 관람객에게 팸플릿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신혜주 기자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문을 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가한 온투업체 리딩플러스가 관람객에게 팸플릿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신혜주 기자


"국내에서 유일한 금융권 온투업체 리딩플러스입니다~ 이벤트 참여하시면 화끈하고 매콤한 불닭볶음면 드려요~"
국내 유일 금융사 계열의 온투업체인 리딩플러스는 리딩투자증권의 손자회사이며, 리딩에이스캐피탈의 자회사다. 리딩자산운용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 리딩에이스캐피탈이 리딩플러스 지분 약 89%를 소유하고 있는 구조다.

현재 1년 이하의 부동산 담보 상품과 함께 최소 13일부터 최대 4개월까지 단기 자금 운용이 가능한 전자어음할인, 동선 담보, 홈쇼핑 매출채권 유동화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리딩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투자자 간 '원리금 수취권(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권리)'을 매매할 수 있는 투자 마켓을 오픈했다. 하반기에는 ▲부동산 자동 대출 한독 분석 시스템 ▲자체 신용평가모형(CSS) ▲비대면 대출 약정 프로세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왼쪽)가 자사 부스 앞에서 행사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혜주 기자

이효진 8퍼센트 대표(왼쪽)가 자사 부스 앞에서 행사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혜주 기자


온투업체 4곳 중 유일하게 대표가 부스를 지킨 곳은 8퍼센트였다. 이효진 대표는 부스 앞에서 서성이며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날 이 대표는 직접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며 관람객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여한 데일리펀딩 부스에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사진=신혜주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여한 데일리펀딩 부스에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사진=신혜주 기자


데일리펀딩은 자사의 금융 상품 투자 방법과 전략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자사 앱 다운로드 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미션부터, 상품 투자 시 페이코 포인트와 우리카드 꿀머니로 전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노조, 9·4 총파업 초읽기…주4.5일제·국책은행 이전 저지 전면에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오는 9월 4일 총파업에 나선다. 주 4.5일제 도입과 실질임금 인상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지방 이전 문제가 총파업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금융노조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막판 세 결집에 나섰다. 쟁의행위 찬성률이 96.1%에 달한 가운데 주 4.5일제와 임금 인상에 더해 지방 이전 문제가 국책은행 조합원들의 참여를 얼마나 끌어낼지가 이번 총파업의 관전 요소다.쟁의 찬성 96.1%…총파업 수순 돌입금융노조는 오는 3일 1차 총파업 단행 기자회견을 연 뒤 이튿날 서울 광화문에서 총파업에 2 DQN강정훈號 iM뱅크, 600점 이하 차주 금리 0.25%p↓···'선별적' 포용금융 [은행권 금리전략 점검] 강정훈 행장이 이끄는 iM뱅크가 가계 신용대출 총량을 줄이면서도 신규 대출에서는 중저신용 차주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는 선별적인 포용금융 전략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들어 가계 일반신용대출 신규취급 차주의 평균 신용점수는 17점 넘게 낮아졌고 민간중금리대출 공급액도 2분기 들어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600점 이하 최취약 차주에 대해서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가 동시에 상승했음에도 가감조정금리를 확대해 실제 대출금리를 낮췄다.다만 중저신용 차주 전체의 가격부담을 낮춘 것은 아니다. 일부 신용구간에서는 대출금리와 예대금리차가 오히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체 신용대출 잔액 역시 상반기 감소했다.신용위험 3 이호성號 하나은행, 기금형 연금 선제 대응…호주 '장기운용'·영국 '거버넌스' 모델 주목 [퇴직연금 인사이드] 국내 퇴직연금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정부와 노사정이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에 뜻을 모은 가운데 기존 계약형과 기금형을 병행하면서 금융기관 개방형, 연합형, 공공기관 개방형 등 다양한 형태의 기금을 도입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가입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가입자 이익을 우선하는 운용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기금형 퇴직연금 확대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호주와 영국의 운용체계와 지배구조를 직접 살펴봤다. 지난해 호주에서 소매형·산업형 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10개 기관, 영국에서는 최대 기금인 NEST 등을 포함한 6개 기금을 방문했다. 장기 자산운용과 성과평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