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차기 CEO 후보에 김영섭·박윤영·차상균…8월 말 확정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27 21:02

"다음주 최종 후보자 1인 선정…8월 말 임시주총서 대표 선임"

KT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군 3인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김영섭 전 LG CNS 대표이사,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

KT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군 3인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김영섭 전 LG CNS 대표이사,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군 3인을 27일 공개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승훈)는 지난 12일까지 접수된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 등을 통한 후보 압축 과정을 거쳐 3인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후보 심층면접 대상자(가나다순)는 △김영섭 (전 LG CNS 사장) △박윤영(전 KT 사장) △차상균(서울대 교수) 등 3인이다.

김영섭닫기김영섭기사 모아보기 전 LG CNS 대표는 1959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 학사를 땄다. 1984년 럭키금성상사(현 LX인터내셔널)에 입사한 뒤 ㈜LG, LG CNS, LG유플러스 내 재무 관련 조직에서 근무해 온 재무통이다.

박윤영 KT 전 사장은 후보자 중 유일한 ‘정통 KT맨’이다. 1962년생인 박 전 사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석·박사 학위를 땄다. 1992년 한국통신(현 KT) 네트워크기술연구직으로 입사한 뒤 SK로 이직했다 다시 KT로 돌아왔다. 그는 KT에서 융합기술원 미래사업개발그룹장, 기업사업부문장 등을 거치며 B2B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말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전 KT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대표이사 경선 당시에는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 사장의 최대 경쟁자로 떠올랐다. 2020년 12월엔 KT를 떠났다.

차상균 서울대 교수는 1958년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 제어계측공학석사, 스탠퍼드대 전기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땄다. 그는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초대 원장과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초대 원장을 역임한 ‘AI 전문가’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KT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리며 KT와 연을 맺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약 3주간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정관 상의 대표이사 후보 자격요건 관점에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심사 과정에서 후보자들이 제출한 지원 서류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비대면 인터뷰 이후 위원들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7일 심층 면접 후보 3인을 결정했다.

이승훈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차주 중으로 후보 3인에 대한 심층면접 심사를 진행해 KT 대표이사 후보 최종 1인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해당 후보는 8월 말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KT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험가들과 함께한 해운대 추억 5월 30일 부산 해운대에 펄어비스 대표작 검은사막 모험가들의 뜻깊은 추억이 새겨졌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 7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용자 행사 ‘모험가 오아시스 길드의 밤’ 때문이다.검은사막 운영진과 이용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았다는 후문이다. 검은사막 운영진은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밝혔다.펄어비스는 지난 5월 30일 부산에서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하는 이용자 행사 ‘모험가 오아시스 길드의 밤’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검은사막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애정과 검은사막 운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소속감과 유 2 '신작 흥행에도 보합세' 엔씨‧크래프톤 주가, 젠슨 황으로 동력 얻을까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방한 일정 중 국내 대표 게임사 엔씨, 크래프톤 수장과 만남을 가진다. 업계에서는 이번 회동을 두고 게임사업이 아닌 양사가 추진하는 ‘피지컬 AI’ 사업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양사가 올해 신작 흥행에도 주가가 박스권에 머무는 등 게임 밸류에이션에서는 벽에 부딪힌 상태다. 이번 회동이 양사가 차기 동력으로 삼은 AI 밸류 평가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증권가에서도 피지컬 AI 시대 게임이 핵심 시뮬레이션 인프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엔씨와 크래프톤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분석한다.‘글로벌 AI 중심’ 젠슨 황 방한…게임사도 들썩5일 젠슨 황 CEO가 한국 3 ‘라보나 킥 성공한’ 아틀라스, 축구 기술 훈련 비하인드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최근 고난도 축구 기술을 구사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고난도 기술을 학습하는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수준의 휴머노이드 제어 기술력을 소개했다.5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FIFA 월드컵 2026™ 캠페인 ‘스쿨 오브 풋볼(School of Football)’의 개발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보스턴다이나믹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수준 높은 축구 기술을 어떻게 훈련해왔는지 설명하는 콘텐츠를 소개했다.스쿨 오브 풋볼은 현대차의 FIFA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