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모집시장에서 GA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에이플러스에셋의 매출 성장도 가능할 전망이다./사진제공=에이플러스에셋
김형기사 모아보기일 기자] 올해 에이플러스에셋의 매출이 전년 대비 23.5%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험모집시장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의 역할이 중요해져서다. 13일 교보증권은 이같이 밝히며 올해 별도기준으로 에이플러스에셋의 매출을 2841억원, 영업이익을 142억원으로 예상했다. 각각 전년 대비 23.5%, 365.5% 성장이 예상되는 셈이다. 이유로는 GA 역할 중요성 확대와 함께 1200% 룰 영향 안정화를 꼽았다.
GA 매출은 소속설계사를 통한 보험 신규계약 시 보험사로부터 지급받는 판매수수료에서 발생한다. 특히 자사 상품만 판매하는 기존 보험사와 달리 여러 보험사 상품을 취급할 수 있다. 1200% 룰은 보험사로부터 받는 연간 수수료 1200%로 제한하는 것으로 초과분은 다음 해로 이연된다.
특히 보험모집시장에서 GA 역할이 중요해졌다. 최근 보장분석 기반의 보험 리모델링 시장을 중심으로 GA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보험사와 달리 다양한 상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특수를 누린 셈이다.
여기에 개인형 보험상품 가입 유치 비중을 살펴보면 GA는 생명보험 시장에서 2011년 27.6%에 불과했지만, 2021년 40.4%로 성장했다. 동기간 손해보험 시장에서도 51.7%에서 58.2%로 도약했다.
또 에이플러스에셋을 비롯한 대형 GA의 보험계약 유지율은 13회차 기준 생명보험이 2020년 82%에서 2021년 83.3%로 높아졌다. 동기간 손해보험도 83.9%에서 84.4%로 상승했다. 가입 유치 비중과 유지율을 고려하면 GA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대목이다.
이에 에이플러스에셋은 35개 생명‧손해보험사와 제휴를 기반으로 판매 상품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계사 정착률도 2020년 60.3%에서 2021년 62.7%, 지난해 66.3%로 끌어올렸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감소했던 GA 매출은 1200% 룰 안정화로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해당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이함에 따라 이연 수수료를 인식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GA채널의 보험계약 유지율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소비자보호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고객 만족도 상승과 건전한 모집질서가 확립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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