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DB손보 턱 밑 추격…2위 도약하나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4 15:30

4047억원…전년동기比 24.5% 증가

▲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IFRS17 적용 성적표에서 DB손해보험 순익을 턱 밑 끝까지 추격하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순익 404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기대비 24.5% 성장한 결과다. 영업이익은 5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

이번 1분기 순익은 DB손보 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김용범 부회장의 업계 2위 달성 가능성을 보여줬다. DB손보가 올해 1분기 순익 4060억원을 기록하면서 메리츠화재가 삼성화재 다음으로 순익 부분에서 2위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매출 성장에 매진한 결과"라며 "실제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7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7%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공격적 영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GA 시책 부분에서 다른 손보사 대비 가장 많은 시책을 제공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5월에도 1050% 시책을 제공하기로 했다. 매월 1000% 이상 고시책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화재는 IFRS17 하 CSM도 손보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메리츠금룹

자료 = 메리츠금룹

이미지 확대보기
나이스신용평가가 발표한 의 ‘IFRS17 시행, 회계기준 전환에 따른 보험사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IFRS17 하에서 산출한 CSM 비율은 메리츠화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 CSM 비율은 106.3%이며 DB손해보험 62.5%과 KB손해보험 51.6%, 현대해상 50.1%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감독원에서 CSM 산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CSM이 줄어들 가능성도 제기된다.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보험사들이 단기이익 극대화를 위해 특정 유형 상품의 판매를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해당 상품 관련 위험에 과도하게 노출되고, 이와 관련된 가정이 변하면 큰 재무적 부담을 지게 될 우려가 있다"며 "보험사들이 단기의 회계적 이익 극대화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건전한 성장을 계획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를 포함한 메리츠금융그룹은 15일 오후4시 이번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역대 최대 신계약 CSM 정조준…장기납 종신·건강보험 집중 [2026 생보사 하반기 경영전략]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가 장기납 종신보험과 건강보장 상품을 중심으로 올해 역대 최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에 나선다. 농·축협에서는 지역 고객의 치매·간병 보장 수요를 공략하고,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는 상품 경쟁력을 앞세워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한다. 오는 9월에는 순환계질환으로 보장 범위를 넓힌 건강보험을 출시해 신계약 확대에 속도를 낸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상반기 신계약 CSM을 전년 동기보다 82.2% 늘린 데 이어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영업 기조를 유지한다. 판매 규모 자체보다 신계약 CSM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 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농협생명 관계자는 “ 2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종신보험 중심 CSM 확보 가속 페달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20%대로 낮아진 기본자본 지급여력(K-ICS·킥스)비율 회복에 나선다.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과 종신보험을 중심으로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보해 이익잉여금을 쌓는 한편, 상품별 자본소요에 따라 판매 규모를 관리할 계획이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생명의 경과조치 적용 후 기본자본 비율은 ▲2025년 1분기 81.46% ▲2분기 110.00% ▲3분기 93.87% ▲4분기 40.83% ▲2026년 1분기 20.8 3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정책보험 앞세워 기후위기 대응 [손보사 일반보험 전략 (7)] 장기보험 시장 경쟁 심화와 자동차보험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면서 손해보험사들이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업 활동에 수반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일반보험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고, 기업보험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수익 기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편집자 주>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농업·농촌 분야에서 축적한 정책보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을 중심으로 농가의 경영 안전망 역할을 확대하고, 재보험과 데이터 기반 위험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자연재해에 따른 손해율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