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저축은행, 4Q 순익 384억…대출자산 성장 지속 [금융사 2022 실적]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10 10:48 최종수정 : 2023-02-10 11:04

순이익 384억원 · 전년 比 27.41% 증가
영업익·대출자산 상승세, 이자익 36% ↑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신한저축은행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신한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저축은행(대표이사 이희수닫기이희수기사 모아보기)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경기침체와 조달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순이익과 대출자산에서 20%대 성장세를 보였다.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8일 발표한 '2022년 경영실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신한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84억원으로 전년 동기(303억원) 대비 26.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전년 동기(405억원) 대비 27.41%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역시 전년 동기(1185억원) 대비 36.03% 늘어난 1612억원을 기록했다. 대출자산도 전년 동기(2조3528억원) 대비 20.59% 증가한 2조8373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저축은행 측은 "리테일 자산 중심으로 대출자산이 전년 대비 20.5% 성장했다"며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고 말했다.

신한저축은행 2022년 경영실적 지표. /자료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저축은행 2022년 경영실적 지표. /자료제공=신한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다만 수익성을 나타내는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 모두 전년 대비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ROA는 13.74%로 전년 동기(13.98%) 대비 0.24%p 하락했다. ROE는 1.29%로 전년 동기(1.32%) 대비 0.03%p 떨어졌다.

자산건전성을 나태는 지표들은 다소 악화됐지만 대체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전년 동기(2.13%) 대비 0.3%p 상승한 2.43%를 기록했다. 총 여신 중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인 NPL비율은 낮을수록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것을 나타내며 8% 이하면 재무구조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한다.
다만 잠재적인 부실채권에 대처할 수 있는 손실흡수 능력을 의미하는 NPL커버리지비율은 전년 동기(107.91%) 대비 35.71%p 상승한 143.62%를 기록했다. NPL커버리지비율은 높을수록 좋다.

신한저축은행은 "지속적인 디지털 채널 확장과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리테일 자산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여신 리스크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다만 2023년은 작년 대비 한층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여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ZERO카드 라인업 확대 회원수 제고…4년 연속 손익 증가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ZERO카드 라인업 확대 등 고객 맞춤형 상품과 결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카드 이용 실적과 회원 수를 꾸준히 늘리며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다.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개선하며 균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현대카드의 당기순이익은 185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수준이다.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사업 전 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4년 연속 손익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업계 최고 건전성 또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 2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대표, 기업여신 확대로 외형 성장…비이자이익 적자 축소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대표가 올해 기업여신 확대로 상반기 총여신을 전년동기대비 20% 가까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총량 규제 속에서도 기업여신과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하며 외형과 건전성을 동시에 개선했다.23일 신한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신한저축은행 총자산은 3조6090억원으로 전년 동기(27.73%) 증가했다. 총여신은 3조6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조5588억원) 대비 19.65% 증가했다.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자산 성장은 기업여신이 이끌었다"며 "기업여신은 3324억원 증가했으며, 햇살론이 960억원, 개인신용대출이 640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판관비·충당금 3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이용금액 증가·비용 효율화로 순익 20% 증가…하반기 KB Pay 플랫폼 강화 [2026 상반기 금융사 실적]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카드 이용금액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상반기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우량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연체율과 대손비용을 낮추며 내실을 다진 가운데, AI 기반 운영모델 고도화와 KB Pay 플랫폼 경쟁력 강화, 스테이블코인 등 신결제 분야 기술 기반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23일 KB금융그룹 2026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올해 2분기 말 기준 당기순이익은 21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수준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카드 이용금액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와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 감소, 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