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작한 ‘촌스러버 선발대회(Chon’s lover)’는 사연을 공모 받아 신청자와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교촌은 창립 31주년을 맞아 지난 7월 ‘제2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 FM 30.1 초니라디오’를 마련했다. 한 달간 사연 공모를 통해 총 12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하고 각 사연에 맞춰 10월 한달 간 서울, 경기,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 블랙시크릿, 허니오리지날 총 6,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맙고 응원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킨을 통해 전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