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개 평형, 20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체 평형과 유형을 포함해 587건의 신청을 접수하며 평균 29대 1의 경쟁률로 특별공급을 종료했다.
신혼부부 단 1가구만이 공급된 59㎡A형에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다. 해당지역 184건, 기타지역 21건으로 205건의 신청이 운집됐다. 8가구가 나온 53㎡형은 생애최초 1가구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포함해 168건의 신청이 몰리는 등, 전반적으로 공급 대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단지는 이어 15일 해당지역 1순위, 16일 기타지역 1순위, 17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12월 5일부터 8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3㎡형 기준 8.2억원대, 59㎡형 기준 8.9억원대, 84㎡A형 기준 12.4억원대, 84㎡B형은 13.2억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6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