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 금리인상 호재 연금·저축보험으로 수익 확대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8 06:00

3분기(7~9월) 보험료 수익 전년比 46.9% 증가
누적 3분기 이자수익 607억원 전년比 16% 늘어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이사./사진= 본사DB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이사./사진= 본사DB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승열닫기이승열기사 모아보기 하나생명 대표가 금리인상 호재 속 연금보험, 저축보험으로 수익을 확대했다.

28일 보험업계예 따르면, 하나생명 3분기(7~9월) 보험료수익은 2930억원으로 전년동기(1550억원) 대비 46.9% 증가했다. 누적 3분기 보험료수익은 5121억원으로 작년 3분기 3932억원보다 30.2% 증가했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연금보험, 저축보험 유입이 많아지면서 수익이 늘었다"라며 "금리인상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하나생명은 작년 '(무)손안에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연금상품을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의 원금에 유지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이다. 10년납 이상 가입 시, 유지보너스는 보험 계약일 이후 3년이 경과하고 보험료 납입 36회차에 전일 적립액의 0.5%, 60회차에는 2.5%, 120회차에는 3%를 추가로 적립한다.

자료 = 하나금융지주 실적보고서

자료 = 하나금융지주 실적보고서

이미지 확대보기


연금보험이 적립되는 특별계정자산은 증가했다. 작년 3분기 1조4230억원에서 올해 3분기에는 1조6063억원으로 약 1833억원 증가했다. 특별계정수익은 작년 79억원에서 올해 3분기는 218억원으로 급증했다. 누적 이자수익은 6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다.

하나금융지주 실적 기준 당기순익은 감소했다. 작년 3분기 지주 기준 하나생명 당기순익은 228억원이었으나 올해 3분기는 35.8% 감소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중소형사들은 올해까지 영업 드라이브로 신계약을 늘리는 전략을 쓰고 있다. 신계약이 늘어나는 경우 계약 체결에 소요되는 비용이 늘어나면서 순익은 감소하게 된다. 내년 IFRS17 하에서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수익성에 영향을 주게 된다. 중소형사들도 내년에는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삼성생명, 삼성전자 특별배당 셈법…KDB생명 인수 여력 주목 [매각 7수생 KDB생명] 삼성생명이 KDB생명 인수를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특별배당을 KDB생명 인수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 주가가 작년 대비 크게 오르면서 주주환원 재원을 전액 특별 배당, 배당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잔여 주주환원 재원을 전액 특별배당할 경우 삼성생명의 배당수익은 최대 7조6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세후 순이익 증가 효과는 6조2000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KDB생명은 경영권 인수대금뿐 아니라 거래 이후 자본확충까지 고려해야 하는 매물인 만큼, 삼성전자 배당 규모가 커질수록 삼성생명의 인수 여력도 넓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2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검토…손보 포트폴리오 강화 승부수 [보험사 M&A 지형도] 신한금융지주가 손보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생명보험 중심의 보험 포트폴리오를 손해보험까지 확대해 그룹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한EZ손해보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롯데손보의 건전성 개선을 위한 대규모 자본확충이 불가피한 만큼 인수 이후 자본 관리와 통합(PMI) 역량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롯데손해보험 인수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신한금융은 이번 롯데손보 인수를 통해 그룹 차원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와 함께 보험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신한금융이 오렌지라 3 론칭 1년 맞은 마이브라운, ‘라이브청구’ 앞세워 고객·병원 확대 [소액단기보험사 진단]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이 공식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생활형 보장 상품과 '라이브청구' 서비스를 기반으로 반려동물보험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상 질환부터 고액 검사·치료까지 아우르는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를 확보한 데 이어 전국 제휴 동물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보호자와 병원 모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반려동물보험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은 공식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계약자와 제휴 동물병원을 꾸준히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마이브라운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니즈 변화에 맞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