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트투게더, 중고명품거래 플랫폼 ‘엣플렉스’ 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30 14:29

업계 최저 수수료 3~5% 거래비용 부담 줄여

아트투게더가 중고명품거래 플랫폼 ‘엣플렉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아트투게더

아트투게더가 중고명품거래 플랫폼 ‘엣플렉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아트투게더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예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인 아트투게더가 중고명품 리셀 시장에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거래 활성화를 위해 중고명품거래 플랫폼 ‘엣플렉스’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트투게더는 지난 7월 중고명품거래부터 매입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엣플렉스 법인을 설립했으며 약 3개월간의 서비스 준비 끝에 정식 론칭했다. 엣플렉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판매,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리셀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엣플렉스는 전문 감정사의 정품 감정을 통해 매입한 상품을 일반 대중이 합리적인 가격에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판매자는 전화, 온라인 신청 등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판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감정사가 고객의 장소로 직접 찾아가 감정과 매입을 진행하는 방문서비스를 운영해 판매자가 언제 어디서든 물품을 거래할 수 있다.

엣플렉스는 업계 최저 수수료를 적용해 부수적인 거래비용 부담을 줄였다. 아트투게더 관계자는 “현재 중고명품 거래는 직매입 등 재고 부담이 없고 최대 10~20%에 달하는 수수료율을 적용하면서 중소명품 플랫폼부터 대기업까지 리셀 시장에 참여 중”이라며 “기존 높은 수수료율에 판매자들이 실제 판매 금액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라고 밝혔다.

엣플렉스는 직접 매입과 위탁 판매 모두 가능하며 업계 최저 수수료 3~5%를 적용해 최상의 가격에 물품을 판매할 수 있다. 시계 경매를 포함한 경매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트투게더와 엣플렉스가 함께 진행하는 온라인 경매 서비스는 경쟁 입찰을 통해 더욱 좋은 조건에 물품 거래가 가능하다.

엣플렉스는 고객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도 병행한다. 현재 엣플렉스는 서울 강남점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2호점을 다음달 중으로 오픈해 고객이 물건을 직접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가품, 도주 등 온라인 거래사고에 불안한 회원들을 위해 엣플렉스 매장에서 물품의 진위여부를 직접 확인 받고 거래도 할 수 있는 개인 간 안전거래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트투게더 관계자는 “엣플렉스 매장은 단순히 물건을 팔고 구매하는 역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무료 감정부터 개인 간 안전 거래를 위한 오픈 공간으로 활용된다”라고 밝혔다.

조준엽 엣플렉스 운영이사는 “높아지는 가격과 한정된 공급물량으로 더욱 구하기 어려워진 명품이 증가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자연스레 명품 리셀시장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며 “허위 매물, 가품 수수료, 안정성, 편리성 등 온라인 거래에서 발생하는 불안 요소를 해결하고 안전하게 명품을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리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인도 진출 30년’ 신한은행, 순익 160억 돌파…NBFC 투자로 현지화 2막 [은행권 글로벌 新지형도] 신한은행이 인도에 첫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1996년 뭄바이 지점 하나로 시작했던 영업망은 현재 뉴델리와 푸네, 첸나이권, 하이데라바드권, 아메다바드 등 6개 지점으로 늘었다.수익성도 따라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한은행 인도 점포가 거둔 순이익은 160억원을 넘어 국내 은행들의 인도 영업망 가운데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30년 전과 달라진 점은 인도를 공략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지점을 늘리고 현지 기업을 직접 발굴하는 것이 현지화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현지 금융회사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며 은행 지점 바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신한은행은 2024년 약 1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크레딜라 지분 약 10%를 2 변동채 6배↑·잔액↓…이환주號 국민은행, 조달 초점은 ‘ALM’ [은행권 채권 전략] 국민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소폭 늘린 가운데 변동금리채 발행 규모를 6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낮은 단기금리를 활용해 변동금리채와 할인채를 늘려 금리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7월 이후에는 2~3년 고정금리채를 통해 조달비용의 변동성 축소에 무게를 둔 것이다. 발행 규모 확대보다 만기도래 물량의 차환과 금리·만기 위험 분산에 초점을 맞춘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전략이다.예수금이 대출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원화채권 잔액은 오히려 줄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에 따른 수신 부족을 은행채로 메운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발행액 3.6% 늘 때 건수 13.5%↑…차환 시점 세분화금융감독 3 양종희 2기 vs 新리더십····최종 3인 '운명의 날'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 KB금융그룹의 향후 3년을 이끌 차기 회장 선임 레이스가 마지막 관문에 들어섰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양종희 현 회장과 이재근 글로벌·WM·SME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최종 후보 3명을 대상으로 2차 인터뷰와 심층평가를 진행한다. 차기 회장 후보 1명을 확정한 뒤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현직 프리미엄과 임기 중 경영 성과를 감안하면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이 부문장이 대형 은행 경영과 글로벌·WM·SME 경험을, 권 전 행장이 위기관리와 IB·투자 경험을 각각 앞세우고 있어 최종 선택까지 세 후보의 경쟁은 이어진다. 지난 임기의 성적표뿐 아니라 생산적금융과 자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