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24개월 적립 시)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제주은행 ‘MZ플랜적금’으로 연 3.90%(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MZ세대들의 목돈 자금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MZ플랜적금은 총 2만좌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1인 1계좌로 가입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 신규 금액은 1000원 이상 월 3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우대조건 충족 시 신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 금리 포함 연 최대 5.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연 3.87% 금리를 주는 ‘KDB드림(Dream) 자유적금’이다. 이 상품은 수시입출식 예금 KDB드림 어카운트 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연 3.75% 이자를 제공하는 케이뱅크의 ‘코드K 자유적금’은 우대조건이 따로 없고 1만원부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산업은행 ‘KDB 하이(Hi) 자유적금’은 연 3.69%의 이자를 준다. 이 상품은 ‘KDB 하이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이 있다. KDB 하이 입출금통장에 가입한 개인에 한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농협은행 ‘e-금리우대적금’의 금리는 연 3.60%다. 이 상품은 NH채움카드 이용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추천계좌와 피추천계좌에 각각 0.1%포인트씩 최고 0.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첫 납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고 이후 매회 1만원 이상 납입할 수 있다. 매월 500만원 이내에서 자유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 기간 4분의 3이 지난 후 적립할 수 있는 금액의 합계는 그 이전 적립금액의 50% 이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연 3.60% 이자를 주는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적금(자유적립식)’은 전북은행 계좌 간 자동이체를 통해 이 예금으로 자동이체 된 금액에 0.1%포인트 금리를 우대한다. 1인당 월별 1000만원 이내로 적립할 수 있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연 3.5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전체 계약 월수의 2분의 1 이상을 자동이체로 납입하고 만기 해지하는 경우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단 만기 자동 연장된 원리금은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가입 기간은 6개월~36개월 이하,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이다. 월 1000원 이상 300만원 이하로 적립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부산은행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은 연 3.45%의 금리를 적용한다. 이 상품은 비대면 채널 가입 또는 상품서비스 안내 동의 시 0.10%포인트 등 최고 1.9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1000원 이상 30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며 영업점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어 ▲제주은행 ‘더탐나는적금3(정액접릭식)’·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3.35%) ▲농협은행 ‘법사랑플러스적금’(3.30%) ▲부산은행 ‘내맘대로 적금’(3.25%)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적금(정액적립식)’(3.20%) ▲광주은행 ‘쏠쏠한마이(MY)디지털적금(정액적립식)’·부산은행 ‘저탄소 실천 적금’(3.15%) 순으로 금리가 높았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일부 제한’ 검색으로 내게 맞는 적금을 찾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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