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DC현산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 주거지원 대책 접수"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23 11:14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은 2027년 12월 입주 시 잔금 90% 납부
중도금 대출 및 이자에 대해서 계약고객 부담 없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전액 상환

화정아이파크 주거지원 종합대책 개념도. /이미지제공=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주거지원 종합대책 개념도. /이미지제공=HDC현대산업개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2630억원 규모의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의 주거지원 종합대책안 발표에 이어 23일 사전의향서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의향서 접수는 9월 예정된 본접수를 위한 사전절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발표한 주거지원 종합대책안의 세부 사항을 화정 아이파크의 각각의 계약고객들에게 맞춰 설명하고, 9월 본접수 시 필요한 서류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접수는 23일부터 9월7일까지 진행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전의향서 접수를 진행하며 전동철거 및 재시공 결정에 따라 환불에 준하는 계약고객이 받은 중도금 대출의 대위변제를 시행한다. 이로 인해 발생했던 이자까지 모두 HDC현대산업개발이 부담한다는 세부 계획을 안내했다.

이에 화정 아이파크는 계약고객의 납부 일정 또한 통상적인 계약금 10%, 중도금 60%, 입주 시 잔금 30%에서 변경돼, 계약금 10%만 고객이 납부한 상태에서 리빌딩 기간 동안 중도금 및 이에 따른 이자 부담 없이 입주 시 잔금 90%를 납부하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계약고객들의 DSR 회복과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후 입주할 때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총 2630억원 규모의 주거지원 종합대책안을 마련한 바 있다.

총 2630억원의 지원금액은 중도금 대위변제 금액인 1630억원과 전세자금 확보 등을 위한 주거지원비 100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계약고객들의 DSR을 회복시켜 추가 대출이 가능하도록 1630억원 규모의 중도금 대위변제를 추진하며 사고에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계약자들이 부담해야 할 중도금 이자도 HDC현대산업개발이 부담해 상환 처리하기로 했다. 이는 중도금을 환급 조치한 것과 마찬가지여서, 일부에서 우려하는 바와 같이 계약고객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채무 관계나 이자는 일절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중도금 대출없이 자납한 계약고객에게도 자납금액에 기간 이자를 더해 납부한 중도금 전액을 돌려줄 계획이다. 84㎡의 경우 평균 약 5500만원의 계약금만 납부한 상태로 분양 계약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이 총 1000억원 규모로 준비한 주거지원비는 입주 시까지 무이자로 활용할 수 있고, 계약자들이 사용하는 동안의 금융비용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모두 부담할 계획이다. 이는 84㎡ 기준으로 약 1억1000만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만약 계약고객이 주거지원비 대출을 받지 않으면 해당 지원금에 대해 입주 시까지 연리 7%를 적용한 금액(입주 시까지 약 3900만원)을 분양가에서 할인받게 된다.

이밖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계약고객들의 납부금에 대해서는 지체상금 요율을 적용해 입주가 지연되는 기간만큼 분양가에서 할인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84㎡ 기준으로 약 1800만원의 분양가 할인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광주시 서구청 등과 협조해 조속한 사고수습 및 피해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계약자들의 중도금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내년 2월에 앞서 모든 지원대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 9월경 관련 서류를 신청받고, 10월부터 주거지원금 집행 및 중도금 대출 상환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1년 반째 결론 못 내”…법사위, MBK·홈플러스 수사 지연 질타 홈플러스의 전자단기사채(ABSTB) 발행과 관련한 MBK파트너스 경영진 수사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잇따라 도마에 올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수사 장기화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한 불기소 검토 의혹이 제기됐으며, 정무위원회에서는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혐의 금액과 구속영장에 적시된 금액의 차이를 둘러싼 질의가 이어졌다.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 법사위의 공소청 본청 국정감사에서 MBK 사건의 수사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김 회장에 대한 불기소 의견 보고 여부와 사건 재배당 경위를 추궁했다.이 의원은 “MBK 사건에 대한 공소청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수사기관이 사건을 넘겨받은 지 1년 반이 지나도록 결 2 전국 8곳서 5555가구 청약…경기·부산 대단지 공급 집중 10월 마지막 주 전국 8곳에서 총 5555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화성과 부산 해운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 오피스텔과 충북 청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전국 청약 물량은 8곳, 5555가구로 집계됐다. 오피스텔과 조합원 취소분을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수치다.주요 단지는 경기 화성시 '아크메르 동탄 95·99' 1808가구, 부산 해운대구 '트리븐센텀 1·2단지' 1644가구, 충북 청주시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992가구 등이다.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BYC가 공급하는 오피스텔 'GD메트로타워' 770실이 청약에 나선다.◇ 경기 화성·부산 해 3 미리 본 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가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서울 강서구와 인접한 입지에 중대형 평면과 수납 특화 설계를 내세웠다.23일 방문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일원의 견본주택에는 전용 84㎡A·84㎡D·93㎡B 등 3개 주택형이 마련됐다. 내부에서는 주방과 수납공간을 강조한 설계가 눈에 띄었다. 특히 알파룸을 활용해 공간 구성을 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