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년 상장사 배당금 30조5630억원…배당 1위 삼성전자·LX세미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31 14:40

코스피 3.6% 상승에도 배당금 14.1% 감소
외국인 배당금 9조9399억원...비율은 32.5%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2.05.31)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2.05.31)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021년도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배당금이 30조56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닫기이명호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2021년도 12월 결산법인(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중 현금배당(주식·현금 동시배당 포함)을 실시한 회사는 전년대비 62개사 증가한 1155개사다. 배당금 총액은 전년대비 4조2197억원(12.1%) 감소한 30조5630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 법인(568개사)은 28조37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감소했다.

코스닥시장 법인(587개사)은 2조1897억원을 지급해서 전년보다 24.8%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은 주가지수가 전년대비 3.6% 상승한 반면, 배당금은 14.1%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은 주가지수 상승률(6.8%)보다 배당금 증가율(24.8%)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지주회사가 4조2681억원(14.0%)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반도체 제조업 4조2427억원(13.9%), 자동차용 엔진 및 자동차 제조업 2조2440억원(7.3%), 증권중개업 1조3117억원(4.3%) 순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 주주에게 가장 많이 배당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2조453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LX세미콘(878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은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가 10조2599억원을 배당했으며, 이는 유가증권시장 배당총액의 36.2%를 차지한다.

코스닥시장의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가 3853억원을 배당해서 코스닥시장 배당총액의 17.6%를 차지했다.

투자자 유형별로 국내법인이 11조7041억원(38.3%)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외국인 9조9399억원(32.5%), 국내개인 8조9190억원(29.2%)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법인 및 외국인의 배당금이 각각 1조40억원, 4조1950억원 감소한 반면, 국내개인의 배당금은 9793억원 증가했다.

2021년 12월 결산법인 중 외국인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회사는 1154개사로 전년대비 64개사가 늘었다.

총 배당금 중 외국인 주주에 대한 지급 비율은 32.5%로 전년대비 8.1%p(포인트) 감소했다.

12월 결산법인이 배당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외국인 주주의 국적은 미국이 4조1746억원으로 총 배당금 대비 42.0%로 가장 컸다. 이어 영국 7792억원, 룩셈부르크 5979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국내개인 주주 중 40대~60대 주주가 전체 국내개인 배당금 지급액의 74.3%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대가 2조8564억원(32.0%)으로 가장 비율이 높고, 60대 2조1082억원(23.6%), 40대 1조6701억원(18.7%) 순이었다.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2.05.31)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2.05.31)

이미지 확대보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K에코 · KCC 언더, 롯데케미칼 오버…크레딧별 스프레드 '희비' SK에코플랜트와 KCC, 롯데케미칼이 공모사채 수요예측에서 모두 모집액을 웃도는 기관 주문을 확보했다. 발행 스프레드는 개별 크레딧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SK에코플랜트와 KCC가 언더를 기록한 반면, 롯데케미칼은 AAA등급 보증채에도 오버 스프레드에서 발행금리가 결정됐다.SK에코플랜트, 전 트랜치 언더…최대발행한도까지 증액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장동현·김영식)는 제186회 무보증사채(A-/안정적) 수요예측에서 1000억 원 모집에 9870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트랜치별로는 ▲1년물 500억 원 모집에 2900억 원(5.8대 1)▲1년 6개월물 300억 원 모집에 4640억 원(15.5대 1) ▲2년물 200억 원 모집에 2330억 원(11.7대 1)이 몰렸 2 "K-콘텐츠 성장 위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금융 생태계 필요" K-콘텐츠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스테이블코인과 RWA(실물자산토큰화) 등 디지털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자금조달 생태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은 여의도 FKI타워에서 ‘디지털 금융과 K-콘텐츠 혁신 세미나’를 24일 개최했다.스테이블코인·K-콘텐츠 연계 가능성 제시김용진 서강대 경영학 교수는 스테이블코인을 K-콘텐츠와 연계해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김 교수는 “BTS가 공연을 하는데 BTS 공연 티켓을 스테이블코인으로만 살 수 있다고 하면 전 세계 팬들이 그 스테이블코인을 사게 될 것”이라며 “K-컬처와 K-푸드 등이 이미 활성화돼 있는 만큼 제대로 연결되는 순간 확 3 강성묵號 하나증권, 영업익 전년비 190% ‘껑충’…수수료 이익 두각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하나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453억원, 당기순이익 273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익은 190.6%, 순익은 155.7% 증가한 수준이다.브로커리지·상품 판매 수익 확대WM 부문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확대와 금융상품 판매 수익 증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올해 상반기 일반영업이익 8165억원 가운데 수수료이익은 4986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1931억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